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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체육 미래에 투자…전국체전 앞둔 충남체고에 특별훈련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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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05 12:10:56   폰트크기 변경      
충청남도체육회, 경기력 강화·훈련환경 개선 뒷받침…“학생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하도록 실질적 지원 확대”

충남체고에 특별훈련비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충남체육회 제공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충청남도체육회가 충남체육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특별훈련비를 지원하며 전국체전 선전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충청남도체육회(회장 김영범)는 지난달 29일 충남체육고등학교에서 전국체육대회 대비 특별훈련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충남체고 학생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특별훈련비는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관리, 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과 이영세 충남체육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해 전국체전을 앞둔 선수들을 격려하고, 충남 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충남체육고등학교는 충남 엘리트체육의 중심축으로 전국체전과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선수들을 꾸준히 배출하며 충남 체육의 경쟁력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체육 인재 양성기관이다.

특히 전국체전을 앞둔 시기에는 종목별 집중훈련과 과학적 훈련 프로그램 운영이 성적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히는 만큼, 이번 특별훈련비 지원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은 “학생선수들이 훈련 외적인 걱정 없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충남 체육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전국체전에서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청남도체육회도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학생선수 육성과 엘리트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세 충남체육고등학교 교장은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학생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시기에 의미 있는 지원을 해준 충청남도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전국체전에 출전해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체력관리와 심리 지원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충남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안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며, 충남은 종합 순위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종목별 막바지 강화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특별훈련비 지원 역시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충남 선수단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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