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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자율주행 AI 데이터 활용… 165개 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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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05 13:58:54   폰트크기 변경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2026 자율주행 AI 챌린지’ 사전 설명회 개최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자율주행 AI 챌린지’ 사전설명회에서 정광복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참가 신청을 완료한 165개 팀을 대상으로 대회 운영 방식과 평가 절차, 분야별 데이터셋 및 개발환경 등을 안내하고, 최신 AI 기술 세미나와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 사진 :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제공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은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2026 자율주행 AI 챌린지’ 사전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이날 자율주행 AI 챌린지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을 통해 구축한 AI 모델과 데이터를 연구자와 학생, 기업 등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국가 연구개발 성과를 확산하고 자율주행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모션 플래닝(Motion Planning, 정밀지도까지 들어 있는 9.1초짜리 주행 데이터), 자율차 주변 미래궤적 예측(Motion Forecasting), 엔드투엔드 드라이빙(E2E Driving, 카메라 6대로 찍은 영상 프레임으로 운전경로 생성)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이미 올해 대회에는 총 165개 팀이 참가를 신청, 지난해 154개 팀보다 참여 규모가 확대됐다.

대회는 오는 10일부터 9월2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공개된 데이터셋을 활용해 AI 모델을 개발하고 리더보드를 통해 성능을 실시간으로 경쟁하게 된다. 11월에는 최종 수상팀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광복 KADIF 사업단장은 “이번 챌린지는 국가 R&D를 통해 확보한 국내 최초 E2E 데이터를 공개하고, 산업계와 연구계가 함께 활용하는 대표적인 성과 확산 프로그램”이라며 “우수 연구성과 창출과 자율주행 AI 생태계 활성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챌린지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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