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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청년 의원 주축 ‘모두의 민주’ 창립…2030·당원 여론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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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05 14:30:33   폰트크기 변경      

김남준·모경종·전은수 의원 등 참여

“당원·시민 함께 미래 리더 키울 것”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민 참여형 민주주의 커뮤니티 ''모두의 민주'' 창립식에서 송영길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한민수, 최민희, 박선원 최고위원 후보, 김남준 창립준비위원, 송영길 당 대표 후보, 서미화 최고위원 후보./사진:연합 


[대한경제=조성아 기자]더불어민주당 청년 의원들이 주축이 된 당원 플랫폼 ‘모두의 민주’가 5일 국회에서 창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모두의 민주’는 김남준·모경종·전은수 의원 등이 주도한 여론 수렴 기구로, 2030세대를 비롯한 당원과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이를 당 운영에 반영하자는 취지로 출범했다.

김남준 의원은 축사에서 “당원과 시민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배우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미래의 리더가 만들어질 수 있다”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목표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를 만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친청계 최민희·한민수 후보와 친명계 박선원·서미화 후보 등이 참석했다.

당 대표 후보 가운데서는 송영길 후보가 참석했고, 김민석 후보는 영상 축사를 보냈다. 정청래 후보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당초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창립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막판에 불참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친명계 인사들이 기구 출범을 주도한 만큼 전당대회 국면에서 불필요한 중립성 논란을 피하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김남준 의원은 오랜 기간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참모로 활동했고, 전은수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다. 모경종 의원 역시 당내 친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조성아 기자 j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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