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외대-부산대, 미국 실리콘밸리서 ‘해외창업실습’ 공동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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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대학교와 함께 지난달 13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실리콘밸리 해외창업실습’을 성료했다. / 사진 : 부산외국어대학교 제공 |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대학교와 함께 지난달 13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실리콘밸리 해외창업실습’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단발성 견학에 그치지 않고 기초 창업 교육부터 아이디어 발굴, 팀 프로젝트, 현지 실습, 성과 공유까지 이어지는 ‘단계적 창업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양교 학생들은 대학의 경계를 허물고 공동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공유해 창업 아이템을 글로벌 시장 관점에서 검토하고 구체화하는 실전형 과제를 수행했다.
실습 기간 학생들은 실리콘밸리 현지 기업과 창업지원기관을 둘러보며 최신 기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전문가들과의 교류 및 시장조사를 거쳐 자신들의 창업 아이템이 가진 시장성과 차별성, 해외 진출 가능성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인문학적 소양과 서로 다른 전공과 경험을 결합한 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선보였으며 서로의 강점을 살린 협업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완성도 높게 발전시키는 한편, 현장감 있는 글로벌 팀워크 역량도 함께 키웠다
부산외대 권석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계별 인문 창업 교육을 거친 학생들이 부산대 학생들과 함께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글로벌 비즈니스 관점으로 확장한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협력과 해외 혁신기관 연계를 확대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향후 공동 성과공유회를 열어 참가 학생들의 현지 활동 성과와 고도화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후속 창업 교육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 신라대 학생들, '찾아가는 경로당'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서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일환… 어르신 안부 확인·복지서비스 연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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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소셜링크(Social Link)' 팀이 지난달 31일 장선종합사회복지관, 부산산학융합원과 함께 부산 북구 구포3동 일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안부를 살피고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활동을 펼쳤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소셜링크(Social Link)' 팀이 지난달 31일 장선종합사회복지관, 부산산학융합원과 함께 부산 북구 구포3동 일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안부를 살피고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활동을 펼쳤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부산산학융합원이 운영하는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프로젝트로,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복지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위기 노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신천·구포3동·포천·시랑골경로당 등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장선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상담 과정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복지관과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기여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사회복지 현장을 이해하는 실천형 일경험의 기회가 됐다.
김태민 소셜링크 팀장(신라대 사회복지학과)은 "어르신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작은 관심과 안부 확인이 지역사회 돌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정수정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복지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산 국립부경대·국립한국해양대, 석·박사 공동학위과정 운영
‘2학기부터 운영 … 내년에는 해수부 등 해양수산 전문인력 대상 과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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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협약서를 교환한 국립부경대 한경수 대학원장(좌로부터 세번째)과 국립한국해양대 국승기 대학원장(놔로부터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해양수산 과학기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학위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양 대학은 지난 4월 ‘해양수산 발전 선도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7월 ‘해양수산 과학기술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원 공동학위과정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정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양 대학은 지난 4월부터 대학원 공동학위 운영을 위해 학내 수요 조사를 거쳐 국립부경대 기계시스템공학과와 국립한국해양대 기관공학과, 기관시스템공학과를 공동학위 운영학과로 선정했다. 이 학과들은 올해 2학기부터 공동학위과정을 운영하며, 이 학과 대학원생들은 양 대학 석·박사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양 대학은 첨단조선 핵심 분야인 기계시스템(기관) 분야를 시작으로 공동학위 운영학과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각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한 해양수산 과학기술 전문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두 대학은 정부의 해양수산 정책과 부산시 전략사업을 뒷받침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해양수산부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수요조사를 한 데 이어, 정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해 2027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새로 개발할 공동학위과정은 해양수산 정책과 과학기술을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현직 해양수산 전문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가 해양수산 정책 추진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부경대와 국립한국해양대는 공동학위과정 운영을 비롯해 공동 연구와 교육, 인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해양수산 분야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동아대 대학원, 대만 국립중정대와 협정… “대학원생 글로벌 교류·공동연구 확대”
‘지난달 28일 학술교류 MOU 체결… 교환학생 프로그램 확대 및 복수학위 과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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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 대학원생 교류 확대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이정규 동아대학교 대학원장(왼쪽)과 린이메이 대만 국립중정대학 국제처 부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진 : 동아대학교 제공 |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대학원(원장 이정규)은 대만의 대표 연구중심 대학인 국립중정대학(National Chung Cheng University)과 대학원생 교환학생 프로그램 확대 및 복수학위·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정규 대학원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린이메이(Yimei Lin) 대만 국립중정대학 국제처 부처장 등 두 대학 주요 방문단이 참석해 실질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만 국립중정대학은 지난 1989년 설립된 대만 명문 공립 종합대학이다. 전체 학생 11,000여명 가운데 대학원생이 5000명에 달할 만큼 독보적인 연구 인프라와 학문적 역량을 자랑한다.
인문·사회과학과 공학 분야가 균형 있게 발전했으며 인지과학 및 지능형 시스템·제조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기존 학부 중심 교류를 통해 쌓아온 우수한 성과를 대학원 수준으로 대폭 격상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대학원생 대상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우선 확대하고 이를 발판 삼아 학과별 복수학위 과정 신설 및 글로벌 R&D 공동연구 등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아대는 최근 대만 국립정치대학 등 대만 내 주요 유수 명문 대학들과 대학(원)생 및 연구진 간 글로벌 교류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온 데 이어 이번 국립중정대학과 교류 협정 체결을 통해 중화권 핵심 대학들과의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확장하게 됐다.
이정규 대학원장은 “두 대학이 학부 중심 교류를 통해 다져온 끈끈한 유대와 신뢰를 바탕으로 대학원 수준의 전문 교류 또한 매우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원생과 연구자 간의 실질적인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를 통해 학술 역량을 한층 높이고 두 대학이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함께 도약하는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 경상국립대 SSK연구단 연구총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2년 연속 선정
“2026년 총서 제5권 ‘한국자본주의의 위기: 마르크스주의적 국제 비교 분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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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 도서로 선정된 경상국립대 SSK연구단 연구총서 제5권 '한국자본주의의 위기: 마르크스주의적 국제 비교 분석' 표지.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2026년 우수학술 도서에는 연구총서 제5권 ‘한국자본주의의 위기: 마르크스주의적 국제 비교 분석’이 선정됐다.
2025년 제3권 ‘동아시아 포스트자본주의 대안: 평가와 전망’이 선정된 데 이은 성과다.
‘한국자본주의의 위기’는 한국 자본주의가 직면한 경제적·사회적·정치적 위기를 미국·일본 등과의 국제 비교를 통해 분석한 연구서다. 자본축적과 노동 문제를 비롯해 디지털 전환, 극우주의, 민주주의 등 한국 사회의 주요 쟁점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2025년 선정된 ‘동아시아 포스트자본주의 대안’은 동아시아 자본주의가 직면한 위기를 분석하고, 평화·노동·생태에 기반한 포스트자본주의적 대안의 가능성을 모색한 연구서다.
경상국립대 SSK연구단은 ‘포스트자본주의와 마르크스주의의 혁신’을 주제로 국내외 연구자들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제학술대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연구총서를 발간하는 등 연구 성과를 학계와 사회에 확산해 왔다.
이번 2년 연속 선정은 연구단이 장기간 축적해 온 학제적·국제적 공동연구 성과와 연구총서의 학술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다.
◆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 통영 초·중학생 대상 ‘B.L.U.E × AI 챌린지’ 개최
초·중학생 50여 명 11개 팀 참여…AI·해양과학 융합 미션 수행
‘실습선 모형 조립·AI 팩트체크·해양과학 골든벨로 협업·문제해결 역량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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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 학생들이 해양과학 지식을 겨루는 ‘해양과학 골든벨’의 진행 방법을 안내받고 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 해양과학대학은 지난달 27일 통영캠퍼스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1917홀에서 통영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6 통영 B.L.U.E × AI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하나로, 지역 청소년에게 인공지능(AI)과 해양과학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 지역 초·중학생 50여 명이 11개 팀을 구성해 팀 기반 문제해결형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B.L.U.E’는 Build, Learn, Unite, Explore의 첫 글자를 조합한 이름으로, 참가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높인다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담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B.L.U.E 크루 결성식’에서는 현장에서 팀을 구성한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구성원의 개성을 반영한 팀명과 구호를 만들었다.
이어 참가 학생들은 해양과학대학 실습선인 ‘새바다호’와 ‘참바다호’ 모형을 조립하는 팀 미션을 수행했다. 또한 AI가 작성한 해양생물 설명과 보고서에서 잘못된 정보를 찾아내는 ‘AI 팩트체크’와 해양과학 지식을 겨루는 ‘해양과학 골든벨’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지식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팀원들이 함께 과제를 수행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몰입을 끌어냈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부문별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수여했다. 초등부에서는 ‘블루스크린’ 팀이, 중등부에서는 ‘블루오션크루’ 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문성주 해양과학대학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해양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AI 활용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중국 청도농업대, 박사 공동양성·첨단 생명공학 협력 강화
식물생명공학연구소-생명과학원, 박사과정 대학원생 공동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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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와 중국 청도농업대 관계자들이 교육·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02. 경상국립대 식물생명공학연구소와 중국 청도농업대 생명과학원 관계자들이 박사과정 대학원생 공동양성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중국 산둥성 청도농업대학교(Qingdao Agricultural University, QAU) 방문단을 초청해 박사 공동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공동연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청도농업대 방문단은 궈샹징(郭尚敬) 연구부총장과 양송 생명과학원장, 자오마이아이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됐다.
경상국립대에서는 안미정 연구부총장, 김우현 대학원 부원장, 정우식 식물생명공학연구소장, 김현수 국제처 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업무협의에서 학부생 교류를 비롯해 석·박사 복수학위제 운영, 우수 박사과정생 유치, 교수 공동지도, 국제공동연구 등 교육·연구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상국립대 식물생명공학연구소(소장 정우식)와 청도농업대 생명과학원은 ‘박사과정 대학원생 공동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청도농업대는 우수 석사 졸업생을 경상국립대 박사과정 진학 대상자로 추천하고, 입학한 학생은 양 대학 교수의 공동지도를 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국제적 연구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첨단 생명공학 분야의 연구 협력도 강화한다. 양 대학은 유전체 교정(Genome Editing)과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 분야에서 경상국립대가 보유한 연구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성 품종 개발 등 국제공동연구과제를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자와 대학원생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권진회 총장은 “그동안 양 대학이 쌓아온 교류를 바탕으로 이번 협력이 교육과 연구 분야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연구인력과 학생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공동연구과제를 함께 발굴해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립창원대 G-램프(LAMP)사업단 ‘연구자를 넘어, 비전을 창조하는 리더로’ 강연 개최
아주대 기계공학과 권준표 교수 초청, 박사과정 경험과 연구 비전·진로 설계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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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창원대 G-램프(LAMP)사업단이 아주대 기계공학과 권준표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갖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BAC G-램프 회의실에서 박사후연구원과 석·박사 학위과정생을 대상으로 ‘LAMP Quantum Jump Series’의 세 번째 특강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LAMP Quantum Jump Series’는 현직 연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박사후연구원과 석·박사 학위과정생의 연구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선 특강에서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 현장과 경력 경험을 공유한 데 이어, 이번 특강은 자신만의 연구 방향을 구축하고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태도와 비전을 다뤘다.
강연에는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 권준표 교수가 연사로 나서 ‘연구자를 넘어, 비전을 창조하는 리더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권 교수는 미국 UC 버클리 박사학위 취득과 막스플랑크연구소 박사후연구원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자로서의 성장전략과 진로 설계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권 교수는 지도교수와의 연구에 충실하면서도 자신만의 연구 주제와 방향을 구축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로 다른 연구 분야를 연결해 시너지를 만들고, 연구를 시작한 이유와 난관의 해결 과정, 향후 발전 가능성을 토대로 연구 비전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패에 대해서는 꾸준히 재도전하되, 실패 원인과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필요할 때는 연구 방법이나 방향을 유연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진행된 멘토링에서는 연구와 휴식의 균형을 잡는 방법, 논문의 질과 양을 확보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권 교수는 다른 연구 분야와 단순히 비교하기보다 자신이 수행하는 연구의 본질과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꾸준한 연구와 반복적인 검증을 통해 논문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성과도 지속해서 축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국립창원대 윤태영 교수는 “이번 특강은 석·박사 학위과정생과 박사후연구원들이 연구 성과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태도와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선배 연구자의 경험과 조언이 참여자들에게 자신만의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창원대 G-램프(LAMP)사업단(단장 박종규)은 ‘LAMP Quantum Jump Series’를 이어가며 신진 연구자들이 연구 현장의 경험과 진로 정보를 접하고, 독립적인 연구 역량과 장기적인 연구 비전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국립창원대 ‘총장 특강 및 직원소통 간담회’ 개최
대학 발전 방향 공유하고 직원들과 현안·발전방안 자유롭게 소통
| 국립창원대학교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총장 특강 및 직원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
국립창원대학교는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총장 특강 및 직원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학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주요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학 구성원인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형식적인 간담회에서 벗어나 총장과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학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총장 특강을 시작으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총장 특강에서는 대학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대학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에서는 직원들이 평소 대학 발전과 업무를 추진하면서 궁금했던 사항과 건의사항,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공유할 필요가 있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총장과 직원들은 제시된 의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국립창원대학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대학 운영과 발전에 적극 반영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대학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립창원대학교 대학본부는 “이번 행사는 대학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대학 발전과 근무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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