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2025 보딩뮤직 공모전’…2100만원 상당 국내ㆍ국제선 항공권 및 J포인트 부상으로 제공
제주항공은 오는 30일까지 ‘2026 제주항공 보딩뮤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26 제주항공 보딩뮤직 공모전은 승객들이 항공기를 타고 내릴 때 기내에서 재생되는 기내음악을 공모받는 행사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물도 출품할 수 있어 작곡 경험이 없는 일반 고객도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제주항공만의 밝고 경쾌한 브랜드 이미지와 여행의 설렘, 경쾌한 리듬을 담은 3분 이내의 음악을 대상으로 한다. 단 가사는 포함돼 있지 않아야 한다.
공모전 본선 진출 12곡은 수상과 함께 총 2100만원 상당의 국내ㆍ국제선 항공권과 제주항공 J포인트를 받으며, 이 중 최종 선정된 6곡은 실제 제주항공 기내음악으로 쓰인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공모전 참가신청서 1부와 창작 음원 원본(MP3 파일, 256kbps 음질)을 제주항공 브랜딩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편곡 음악은 출품이 제한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제주항공 임직원이 업무 과정에서 느낀 다양한 의견과 개선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사내 제안 시스템 ‘상상비행기’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마련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이 만든 음악이 실제 기내에서 울려 퍼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고객과의 정서적 접점을 넓히고, 함께 브랜드 경험을 완성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국립항공박물관 제휴 프로모션
티웨이항공은 국토교통부 산하 국립항공박물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자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국립항공박물관 체험시설 우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 혜택은 티웨이항공 탑승일 기준 1개월 이내의 탑승권을 보유한 승객을 대상으로 본인을 포함해 동반 최대 4인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온라인 사전 예약 및 현장 예매시 티웨이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할인 프로그램은 국립항공박물관의 대표 인기 시설 △블랙이글스 탑승체험 △조종관제 체험 △기내훈련체험 △항공레포츠체험으로 주중ㆍ주말 및 공휴일 상관없이 동일한 우대 요금이 적용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3년 국립항공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국립항공박물관 드림톡 △박물관과 함께하는 항공음악회 △항공 문화 가치 확산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립항공박물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더 많은 혜택과 항공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제고와 더불어 항공 산업 발전 및 사회공헌을 위한 다각도의 협업을 지속해나가겠다”이라고 했다.
◇에어부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재인증 획득
에어부산은 지난달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 기관을 심사해 교육부가 공인하는 제도다. 에어부산은 지난 2023년 7월 첫 인증을 받은데 이어, 지속적인 교육기부 성과와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으로 에어부산은 향후 3년간 인증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에어부산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실무 경험의 기회를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부산시ㆍ부산경제진흥원과 협력해 △현장 실습 프로그램 ‘드림캠퍼스’ △고교생 대상 직무교육 ‘드림스쿨’ △현직자 진로상담 프로그램 ‘드림멘토’ 등을 운영하는 한편,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에도 참여하며 지원을 확대해왔다.
참고로 에어부산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 전문인의 꿈을 다진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은 올해 누적 3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에어부산 측은 “이번 재인증은 그간 쌓아온 에어부산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기반 항공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페덱스, ‘광저우~시드니’ 직항 화물 노선 신규 취항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페덱스)이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페덱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허브(FedEx APAC Hub)’와 호주 시드니를 잇는 직항 화물 노선을 신규 개설했다. 이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호주로 향하는 교역 연결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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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덱스가 ‘광저우~시드니’ 직항 화물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사진: 페덱스 제공 |
5일 페덱스에 따르면 이번 신규 노선은 보잉 777 화물기를 통해 주 5회 운영된다. 한국, 중국 남부,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출발하는 일부 화물 운송 시간이 최대 하루 단축돼, 이르면 영업일 기준 2일만에 호주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신규 노선은 호주 시장으로의 보다 직접적이고 안정적인 운송 경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장 출시 기간과 재고 보유 비용을 줄여 공급망 효율성을 높이고, 중량 화물 및 고부가가치 상품의 운송 역량을 확대해 시간 민감도가 높은 관련 산업군의 기업 간 거래(B2B) 활성화를 지원할 전망이다.
살릴 차리 페덱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장은 “공급망이 빠르게 재편되고 고객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오늘날에는 운송 네트워크 역량과 신뢰성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며 “이번 노선 신설은 페덱스의 아시아 역내 연결성을 더욱 확대하고, 호주와 같은 핵심 시장에 보다 빠르게 접근하며 한층 높은 운영 민첩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한국 기업이 호주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이번 신규 노선이 제공하는 향상된 유연성과 안정성이 양국간 무역을 촉진하고 국내 수출업체의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페덱스는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풍부한 시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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