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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고등학생 과학 인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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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05 15:32:35   폰트크기 변경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왼쪽)이 지난 4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열린 ‘K-과학인재 아카데미 고등학생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호반그룹은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지난 4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열린 ‘K-과학인재 아카데미 고등학생 캠프’를 찾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 출범한 K-과학인재 아카데미의 첫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되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참가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다. K-과학인재 아카데미는 호반그룹과 서울대가 함께 추진하는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연구와 교육,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인재 육성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3일부터 서울대에서 2박3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1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30명의 전국 과학 분야 고등학생이 선발됐다. 이들은 서울대 교수진과 연구진의 지도를 받아 실험ㆍ실습, 진로 특강, 멘토링, 창의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대 연구실을 방문해 학생들의 연구 활동을 둘러보며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도전 정신을 응원했다. 이어 캠프를 준비한 서울대 교수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참가 학생들에게 햄버거와 치킨 등 간식을 깜짝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호반그룹은 K-과학인재 아카데미를 통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새로운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과학인재 아카데미는 대학생 프로젝트도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프로젝트는 지난 5월 6.5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10개팀이 참여해 분야별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각 팀에 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호반그룹은 이달 최종 발표회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팀 3개팀에 6000만원 규모 상금을 수여하고, 향후 창업ㆍ사업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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