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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시장 풍향계] LH-도림1구역, 사업시행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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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05 16:11:30   폰트크기 변경      

공공재개발…2500가구 조성

연내 시공자 입찰 등 본격화


박현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오른쪽)이 5일 박남오 도림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 위원장과 사업시행 약정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경제 DB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서울 영등포구 도림1구역이 45층 2500가구 규모 주거 단지로 탈바꿈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 도림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 약정을 맺었다.


도림1구역은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 공모에 선정된 뒤, 2022년 2차 후보지로 최종 지정됐다. 이후 지난해 1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1개월 만에 구역 지정을 이룬 뒤, 올해 6월 사업시행자 지정과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마쳤다. LH는 내년 초 시공사 선정을 목표로 연내 입찰 공고를 내는 등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림1구역은 용적률 300%를 적용해 최고 높이 150m(45층), 2500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500m 거리에 위치한 영등포역과 남북측으로 연결하는 단지 내 공공 보행통로를 비롯해, 공공 개발 커뮤니티 시설 등이 마련된다. 단지 최상층에서는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주민대표회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도심 내 신속한 주택 공급과 노후 주거 환경 개선이라는 주민 염원을 조기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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