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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창업주 故어준선 명예회장 4주기 추도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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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06 16:31:37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호윤 기자] 안국약품은 지난 4일 과천 사옥 내 안국 헤리티지 홀에서 故 해담(海談) 어준선 명예회장의 4주기 추도식을 열고 추모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추도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영상 시청, 추도사, 유족 인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고, 故 어준선 명예회장의 가족과 안국약품 임직원이 함께 자리해 고인을 추모했다.


지난 4일 열린 故 해담(海談) 어준선 명예회장의 4주기 추도식 / 사진: 안국약품 제공

故 어준선 명예회장은 1969년 안국약품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국내 최초의 눈 영양제 ‘토비콤, 천연물 신약 ’시네츄라‘ 등을 개발하며 한국 제약산업의 토대를 다진 인물이다.


또한 제15대 국회의원, 한국제약협회 회장,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제약산업과 국가 발전에 헌신해왔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인철 대표이사는 추도사에서 “저희 임직원들은 ‘우수한 의약품으로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해야 한다’라는 명예회장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2026년 경영키워드인 ‘기본, 차별화, 동반성장’ 을 바탕으로 과천 R&D센터를 통한 혁신과 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특히 주력 제품인 ‘페바로젯’의 시장 선도와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투자를 통해 단순 질병 치료를 넘어 질환 예방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영역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가족 대표로 인사를 전한 어진 안국약품 회장은 “단순히 한 기업의 창업주를 넘어 대한민국 제약산업 발전과 국민 보건을 위해 헌신하신 명예회장님의 웅대한 뜻은 지금도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비추는 등대가 되고 있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져 명예회장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쉼 없이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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