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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
[대한경제=김호윤 기자] 김세중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콩팥병 관리 실전 안내서 ‘콩팥 골든 루틴’을 출간했다.
‘콩팥 골든 루틴’은 김 교수가 약 21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쌓은 임상 경험, 환자들과 소통하며 정립한 지혜와 핵심 루틴을 담은 책이다. 김 교수는 많은 환자와 보호자가 검사 결과의 해석, 식이요법, 약물 복용 등 질환 관리 전반에서 겪는 어려움을 지켜보며, 환자 스스로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한 권에 정리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설명했다.
도서에는 △콩팥의 구조·진단과 단계별 관리법 △11가지 환자 사례와 맞춤 ‘콩팥 골든 루틴 가이드’ △단계별 식이요법과 약물·신약 정보 △공유의사결정과 AI 활용 전망 등을 다루며, 환자와 가족이 진료실에서 자주 물어보는 질문에 대한 답변도 상세하게 수록했다.
기존 콩팥병 서적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주제를 소개한 점도 눈길을 끈다. 환자가 의료진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공유의사결정’ 과정과, 당뇨병으로 인한 콩팥병의 조기 발견에 활용되는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해 콩팥병 치료의 최신 흐름까지 폭넓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김세중 교수는 “콩팥병은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 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콩팥병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질환을 관리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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