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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도 반한, 갓 튀긴 라면도 먹고 구미에서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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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06 13:34:28   폰트크기 변경      
금오산부터 갓튀긴라면까지 구미 낭만 총망라

지난 7월 유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구미의 자연과 미식 관광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 사진 : 구미시 제공

[대한경제=우종두 기자] 지난달 유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구미의 자연과 미식 관광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관련 영상 조회 수도 합산 500만 회를 넘어섰으며 유명 연예인들이 극찬한 ‘갓 튀긴 라면’판매점은 방송 이후 판매량이 6배 이상 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출연진들이 탱글한 면발에 감탄했던  '갓 튀긴 라면' 은 구미를 대표하는 미식 콘텐츠다. 지난해 구미라면축제에는 35만 명이 방문했고, 축제 기간 판매된 갓 튀긴 라면은 50만 개를 넘어섰다. 축제 이후에도 일부 지역 음식점에서 갓 튀긴 라면과 이색 라면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방송 말미에는 구미의 대표 향토 음식인 곱창전골도 소개되며 구미 미식의 매력을 더했다.

방송에서는 구미의 대표 관광명소도 함께 소개하며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전했다.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갈뫼루' 는 구미를 대표하는 전망·야경 명소다. 비산나루터를 기념해 조성된 갈뫼루에서는 낙동강과 금오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주변에는 비산나루터와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비산나룻길, 신평벽화마을 등이 자리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방송을 통해 주목받은 명소 외에도 구미에는 사계절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다양하다. 낙동강체육공원은 강변을 따라 여유로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다온숲 조각공원은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과 자연이 어우러진 이색 명소다.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봄 벚꽃과 여름 연꽃, 가을 억새, 겨울 큰고니를 만날 수 있어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는 생태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8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구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관광객은 스탬프투어 전용 앱인 K스탬프투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금오산, 금리단길, 새마을중앙시장 등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지역 내 1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구미사랑상품권과 관광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구미에서 좋은 추억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미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우종두 기자 wer060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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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우종두 기자
wer06000138@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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