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 폭염 대응 총력…군민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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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살수차로 도로에 물을 살포하는 모습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예천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가동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비상근무에 돌입해 상황 전파부터 현장 조치까지 신속한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폭염 저감을 위한 시설 확충과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을 쏟고 있다. 주요 지역 무더위쉼터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쉘터 4개소와 스마트 그늘막 47개소를 운영하는 한편 그늘막 9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
예천읍과 호명읍 주요 시가지에는 살수차를 투입해 도로 노면 온도를 낮추고 있으며, 건설현장과 재해예방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휴게시설 운영 여부와 작업시간 조정, 응급조치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분야별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을방송과 재난문자,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해 폭염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무더위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병행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이상기후로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군민 모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폭염 예방과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봉화군 청소년, 베트남서 글로벌 역량 키웠다…국제교류 통한 미래인재 육성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국제자매결연도시 문화탐방 운영
지방 청소년 국제교류 확대…세계시민 의식·문화 다양성 이해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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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청소년, 베트남서 글로벌 역량 키웠다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간 관내 7개 중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2026년 봉화군 국제자매결연도시 청소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봉화군과 베트남 박닌성 뜨선방 간 국제자매결연을 기반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외 문화 체험과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시민 의식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경험의 폭을 넓히고 국제적 안목을 키우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두 번째를 맞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며 지역 대표 국제교류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들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박닌성 뜨선방을 비롯해 수도 하노이와 세계자연유산인 하롱베이를 방문해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체험했다. 또한 주요 문화유적과 역사 명소를 탐방하며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이번 문화탐방이 단순한 해외 견학을 넘어 국제교류를 통한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관계자는 "국제교류는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봉화군, 치매보듬마을 주민 대상 소방안전·응급처치 체험교육 실시
봉화소방서와 협력해 안전의식 제고 및 응급 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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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치매보듬마을 주민 대상 소방안전·응급처치 체험교육 실시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보듬마을 2개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과 주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봉화소방서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화재 예방 및 대피 요령,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주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며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초기 대응 방법을 익혀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참여 주민들은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직접 익힐 수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을 얻었다"며 "화재 예방과 소화기 사용법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 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AI·디지털트윈으로 '다크팩토리' 핵심기술 확보 나선다
산업부 공모 선정…2027년까지 21억 원 투입
포항 이차전지 제조현장 실증 통해 제조 AX·K-Factory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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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 전경 / 사진 : 류효환 기자 |
경북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한국형 가상공장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실제 공장을 짓기 전 생산공정과 설비를 가상환경에서 설계·검증하는 핵심기술을 확보해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앞당기고, 사람이 개입하지 않는 완전 자율형 '다크팩토리(Dark Factory)' 구현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인공지능(AI) 기반 공장 통합운영·사전검증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7년 5월까지 총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장 구축 이전 단계에서 생산설비와 물류, 공장 운영 시스템 등을 디지털 환경에서 통합 설계·검증하는 '한국형 AI 기반 가상공장 플랫폼(KRAFT)'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AI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공장 통합 설계기술과 사전검증 기술, 제조데이터 활용체계를 구축하고, 포항 이차전지 제조현장을 대상으로 실제 공정에 적용해 기술의 성능과 활용성을 검증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공장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설비 간 간섭과 공정 운영상의 문제를 사전에 예측·분석할 수 있는 국산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장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초기 투자비용과 재작업을 줄이는 것은 물론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검증된 기술을 지역 주력 제조업으로 확산해 제조 AX를 촉진하고, 향후 원격공장과 완전 자율형 다크팩토리 구현은 물론 한국형 공장 수출모델(K-Factory)의 경쟁력 강화에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포항 이차전지 제조현장을 실증 거점으로 활용해 첨단 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AI 기반 제조혁신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AI와 디지털트윈은 원격공장을 넘어 다크팩토리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기술"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포항 이차전지 제조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실증해 제조업의 AI 전환을 앞당기고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주365시장, ‘선비풍류 夜시장’ 개장…10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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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365시장, ‘선비풍류 夜시장’ 홍보포스터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영주365시장이 먹거리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야간 관광 콘텐츠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영주시는 7일 영주365시장 포차거리 일원에서 ‘선비풍류 夜시장’을 개장하고 오는 10월까지 총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시장에서는 영주한우 육전, 문어숙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에 문화와 관광을 접목해 방문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야시장 운영을 계기로 영주365시장을 먹거리와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선비풍류 야시장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는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외국인 유학생 1만6천명 시대…“유치 넘어 정착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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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연구원 전경 / 사진 : 류효환 기자 |
경북지역 외국인 유학생이 1만6000명을 넘어섰지만, 졸업 이후 지역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는 성과는 여전히 제한적이어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정민 부연구위원은 연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단순한 유치 대상이 아니라 지역 성장의 미래 인재로 바라봐야 한다”며 “학업에서 취업, 취업에서 정주로 이어지는 경북형 유학생 성장경로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경북의 외국인 유학생은 2005년 1951명에서 2025년 1만6109명으로 약 8배 증가했다. 전국 외국인 유학생의 6.36%를 차지하며 비수도권 주요 유치 거점으로 성장했지만, 양적 확대에 비해 지역 정착 지원체계는 미흡한 상황이다.
특히 졸업 후 지역 취업과 비자 전환의 핵심 단계인 구직 체류(D-10) 과정에서 기업 연계와 취업 지원이 부족하고,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 부족, 제도 정보 전달 한계, 실질적인 한국어 활용 능력 부족 등이 정착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또 현재 유학생 지원이 개인의 취업과 비자 전환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결혼 이후 배우자 취업, 주거, 출산·양육 등 가족 단위 정착 지원은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대학·기업·지자체·출입국 기관이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재학 단계부터 지역기업 현장실습과 인턴십을 확대하고, 졸업 후에도 취업 지원을 이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지역 정착 선배 이주민을 활용한 멘토링, 직장·생활 중심의 실용 한국어 교육,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유학생이 지역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부연구위원은 “인구감소 시대 외국인 유학생은 지역의 중요한 성장 자원”이라며 “유치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에 머물고 성장하는 정주 중심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봉화교육지원청, 교육투자 확대·교육 인프라 확충 논의
교육발전특구 종료 이후 재원 확보 방안 모색…도서관 이전·신축 및 학교 체육관 건립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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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교육지원청, 교육투자 확대·교육 인프라 확충 논의 / 사진 : 봉화교육청 제공 |
경북 봉화교육지원청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 투자 확대 및 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6일 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과 봉화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교육협력 활성화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2년간 교육경비 보조금과 무상급식, 친환경 농산물 지원 등 봉화군의 교육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교육 분야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신규 교육사업 발굴과 비법정전입금 사업 확대 등 지자체의 교육 투자를 강화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종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교육재원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한시적인 사업에 의존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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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발전특구 종료 이후 재원 확보 방안 모색…도서관 이전·신축 및 학교 체육관 건립도 추진 / 사진 : 류효환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은 2029년 이전·신축이 예정된 봉화도서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 도서관 부지는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공동 검토하기로 했다.
학교 체육시설 확충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춘양중학교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에서 추진 중인 체육관 신축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봉화군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고, 학생들의 체육활동 여건 개선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도 확인했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강력한 연대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봉화군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명품 교육도시 봉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 논의는 단순한 교육사업 지원을 넘어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교육 투자와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의미를 갖는다. 교육 경쟁력 강화와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이 지역 인구 유출을 막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산림청·지자체·공공기관, 돌발해충 공동방제…산림·농경지 피해 차단
영주국유림관리소, 봉화군 등과 144ha 방제…갈색날개매미충 등 확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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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지자체·공공기관, 돌발해충 공동방제…산림·농경지 피해 차단 / 사진 :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에서 발생하는 돌발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동방제에 나섰다.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석문)는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산림치유원 주변 등 농림지와 연접한 산림지역 144ha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공동 협업방제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제에는 산림병해충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흰불나방, 진딧물 등 돌발해충을 대상으로 지상방제를 진행했다.
돌발해충은 산림과 농경지를 오가며 확산하는 특성이 있어 산림뿐 아니라 과수원과 밭작물 등 농작물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발생 지역이 산림과 농경지에 걸쳐 있는 경우 개별 기관의 방제만으로는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어 관계기관 간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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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지자체·공공기관,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하고있는 모습 / 사진 : 영주국유림관리사무소 제공 |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이 같은 돌발해충의 특성을 고려해 봉화군 등 관계기관과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고 산림과 농림지에 대한 동시 방제를 추진했다. 기관별 방제구역을 연계해 돌발해충의 확산과 재발생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방제 과정에서 주변 농작물과 양봉농가 등에 약제가 비산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약제 사용과 살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김석문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돌발해충은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확산할 수 있어 관계기관 간 협업방제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산림과 농림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돌발해충 확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영주교육지원청, 급식종사자 140여 명 대상 안전보건교육
여름방학 맞아 근골격계 질환·산업재해 예방 등 현장 중심 교육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택)은 7일 영주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급식종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여름방학 중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급식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급식실에서 반복적인 작업과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건강 문제에 대한 예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분야별 전문강사가 참여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건강관리 요령 ▲산업안전 및 재해 예방 등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종사자들이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스스로 파악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는 한편,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 학교 급식 현장의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택 교육장은 “학교 급식의 안전은 급식종사자의 안전에서 출발한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급식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봉화군의회, 제280회 임시회 개회
10~14일 5일간…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실적 점검·12개 안건 심의
봉화군의회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280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점검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실적보고를 비롯해 결의안, 조례 제·개정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모두 12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계획 즉각 중단 및 엄정한 행정대응 재촉구 결의안(이승훈) ▲봉화군 임란의병 호국정신 선양에 관한 조례안(황문익 의원) 등이 상정됐다.
임시회 첫날에는 각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계획 즉각 중단 및 엄정한 행정대응 재촉구 결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회기 동안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한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살펴보며 군정 전반에 대한 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상정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승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주민 복지 증진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봉화를 만드는 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봉화군의회,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계획 중단 재촉구
“군민 건강권·환경권 보호 위해 철저한 검증과 엄정한 행정대응 필요”
|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있는 모습 /사진 : 봉화군의회 제공 |
봉화군의회가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계획의 즉각적인 중단을 재차 촉구했다.
봉화군의회는 10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승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계획 즉각 중단 및 엄정한 행정대응 재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해 1월 7일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계획 중단을 촉구한 데 이어 사업 추진에 대한 우려와 재검토를 다시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회는 사업의 안전성과 환경적 영향을 면밀히 검증하고, 관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봉화군의회,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계획 중단 재촉구 / 사진 : 봉화군의회 제공 |
도촌리 일원에는 약 24만9000㎡ 규모의 부지에 약 8만3311㎡를 매립면적으로 하는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계획돼 있다.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각종 산업폐기물과 지정폐기물이 매립될 예정이다.
봉화군의회는 특히 사업 예정지가 내성천 수계와 인접해 있다는 점을 문제로 들었다. 매립 과정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출수와 악취, 비산먼지, 대형 폐기물 운반차량 증가 등이 하천과 토양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주민 건강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매립장 건설이 봉화의 청정지역 이미지를 훼손해 농·임산물의 가치와 관광산업, 지역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매립장 건설계획 즉각 중단 ▲현장조사 및 전문가 검증을 통한 안전성 확인 ▲관련 기준 미충족 시 반려·불허 등 엄정한 행정처분 ▲사업 관련 자료의 투명한 공개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의견수렴 절차 마련 등을 관계기관에 요구했다.
이승훈 의원은 “청정환경은 현재의 군민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공공자산”이라며 “관계기관은 군민의 생존권과 건강권, 환경권 보호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사업을 철저히 검토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계획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군민의 알 권리와 참여를 보장하는 투명한 행정절차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미나리아재비’ 재배관리 안내서 발간
종자 채취부터 월동관리까지 재배 전 과정 수록…자생식물 산업화·농가 소득 기반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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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식재배관리안내서(표지)/ 사진 : 국립대간수목원 제공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현장형 재배기술 보급에 나섰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자생식물 미나리아재비 증식·재배관리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자생식물은 생물다양성 보전의 자원을 넘어 새로운 소득작물과 산업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산업적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자생식물을 안정적으로 증식·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농가와 산업 현장에 확산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나리아재비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로 관상 가치가 높고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지닌 유망 식물자원이다. 그러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과 관련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농가와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재배지침 마련이 요구돼 왔다.
이번 안내서는 미나리아재비의 안정적인 생산과 재배기술 확산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종자 채취 ▲파종 및 발아 ▲생육 특성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월동관리 등 재배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해 재배 경험이 많지 않은 농가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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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식물분류원 미나리아재비 / 사진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
특히 연구 과정에서 확보한 재배관리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를 함께 수록해 연구자뿐만 아니라 실제 재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안내서 발간을 통해 미나리아재비를 비롯한 자생식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으로 확산해 자생식물의 산업적 활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내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에서 PDF 파일로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은 “이번 안내서는 연구 성과를 현장에 확산하고 자생식물의 산업적 활용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생식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와 재배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연구 성과를 국민과 산업 현장에 적극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철강산업 AI 전환 거점 구축…포항에 ‘AI 융합실증센터’ 들어선다
산업부 공모사업 최종 선정…5년간 240억원 투입
중소·중견 철강기업 30곳 AI 실증 지원…안전·설비·공정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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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감도)철강AI융합실증센터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
경북도가 글로벌 공급과잉과 보호무역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전환에 본격 나선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철강산업 AI 융합실증허브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철강산업의 AI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이 구축된다. 사업에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120억원과 지방비 120억원 등 총 24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철강산업의 제조 현장에 AI를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안전관리와 설비 운영을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자체적으로 AI 기술을 도입하기 어려운 중견·중소 철강기업이 실제 생산현장에서 AI 기술을 시험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의 핵심 시설인 ‘철강 AI 융합실증센터’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된다.
센터에는 철강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의 실증 공간과 AI 연산 전용 컴퓨팅 인프라가 구축된다. AI 학습과 연산에 필요한 GPU 운영을 위해 전력·공조·보안 네트워크 등 복합 지원환경도 마련한다.
철강 제조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학습·분석할 수 있는 연산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들이 보유한 데이터를 AI 기술과 연결하는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철강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AI 솔루션의 실증을 지원한다.
실증 분야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징후 사전 탐지 ▲설비 예지보전 ▲공정 최적화 등이다.
AI를 활용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설비 이상을 예측하는 한편, 제조공정의 효율을 높여 중견·중소 철강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특히 실증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표준화해 기업의 운영기술을 고도화하고, 향후 철강산업에 특화된 AI 모델 개발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철강기업과 AI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철강-AI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철강 공정·품질·안전·에너지 분야의 AI 전환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기관을 연계해 실증 성과가 개별 기업에 머물지 않고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포항을 중심으로 한 철강산업 생태계의 AI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철강협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철강산업의 위기는 지역 제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과제”라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AI 기반 산업 전환의 기회로 바꾸고, 지역과 국가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하는 출발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박용선 포항시장,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대상 수상
무궁화 식재·관리부터 시민 참여 확대까지 나라꽃 선양 공로 인정
경북도의원 시절부터 무궁화 동산 조성 등 나라꽃 사랑 실천
포항시, 무궁화 명소 8선 선정…생활 속 나라꽃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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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선 시장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
박용선 포항시장이 무궁화의 가치와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고 나라꽃 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제16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무궁화 대상’에서 ‘무궁화홍보선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무궁화 대상’은 (사)대한민국무궁화예술협회와 (사)한국무궁화단체총연합회 등이 주최·주관하는 상으로, 무궁화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나라사랑 실천에 기여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박 시장은 무궁화 식재와 관리, 관련 행사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며 생활 속에서 무궁화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데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박 시장은 경상북도의원으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무궁화 보급과 선양에 관심을 갖고 예산 지원 등을 통해 도음산산림문화수련원과 비학산자연휴양림, 양덕동 가로녹지 등에 시민들과 함께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는 등 나라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포항시도 무궁화의 보급과 관리, 홍보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2022년 동상, 2024년 은상, 2025년 은상, 2026년 동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무궁화 생육 관리와 품질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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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
시민들이 일상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도 확대하고 있다. 덕수공원 충혼탑, 형산강변, 흥해 곡강천, 도음산산림문화수련원, 비학산자연휴양림, 칠포사거리 등 관내 주요 무궁화 명소 8선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앞으로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를 통해 흥해읍 용천리 일원에 무궁화 동산 조성을 추진하고, 충혼탑과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등 주요 현충시설 주변에도 무궁화 식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라꽃 무궁화를 접하고 그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무궁화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을 담고 있는 나라꽃이자 끊임없이 꽃을 피워내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꽃”이라며 “앞으로도 무궁화 식재와 관리,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무궁화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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