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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목동 8단지 구조안정성ㆍ기술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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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10 08:57:32   폰트크기 변경      
英 ARUP사와 전략적 협업


목동8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수주에 나선 대우건설이 세계적인 구조 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ARUP과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초고층 프로젝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ARUP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목동 8단지의 안전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ARUP이 구조설계사로 참여한 싱가포르의 대표 랜드마크 ‘마리나 베이 샌즈’. 사진 / 대우건설 제공.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ARUP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그동안 679m 규모의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과 632m 높이의 중국 ‘상하이 타워’와 함께 싱가포르의 대표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등 세계적인 초고층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고층 건축물 설계에 필수적인 구조 시스템 최적화, 풍하중 분석, 성능 기반 내진 설계 등 고도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복잡한 도시 환경에서도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ARUP과 협업을 바탕으로 최고 높이 180m 규모의 목동8단지 건축물 계획에 맞춰 최적화된 구조 시스템 검토와 함께 지진‧강풍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 안전성 확보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지의 상징성을 높이는 스카이라인 구현과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ARUP과 협업을 통해 단순한 재건축을 넘어 목동을 대표하는 미래형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룬 차별화된 랜드마크 단지를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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