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경북교육청, 우즈베키스탄에 한국형 교육모델 전파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8-10 11:05:01   폰트크기 변경      
현지 교원 120명 대상 20시간 연수…수업 전문성 공유하며 국제교육 협력 확대

현지 교원 120명 대상 20시간 연수…수업 전문성 공유하며 국제교육 협력 확대 /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북교육청이 우즈베키스탄 현지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교수·학습 방법과 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국제교육 협력 확대에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재 유아교육연수원에서 현지 한국어교사 양성과정 수강생과 유아교육 교사 등 120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교육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 교원들의 우수한 수업 전문성을 해외 교육 현장과 공유하고, 교육을 매개로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초·중등 교사 4명과 유치원 관리자 2명 등 6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2026년 경북글로벌교류단 참가 신청자 가운데 국제교류 역량과 수업 나눔 역량이 우수한 교원으로 선발됐다.

컨설팅단은 현지 교원들과 교육 경험을 공유하며 한국형 교수·학습 방법과 교육자료, 학생 참여형 수업 사례 등을 소개했다.

총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참가 교원들이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 전략과 교육활동을 직접 실습하며 한국 교육의 수업 방식을 체험했다.

특히, 유아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놀이와 참여를 기반으로 한 교수법과 학생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교육활동 등 한국 유아교육의 우수 사례가 소개돼 현지 교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역시 이번 연수에 관심을 보이며 양국 간 교육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경북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해외 교육 현장에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해외 교육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국제교육 협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경북 교원들의 우수한 수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교원들과 교육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국제교육 교류를 확대해 경북교육의 우수한 교육모델을 세계와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류효환 기자
ryuhh8080@daumnet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