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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LS일렉트릭과 손잡고 AI 데이터센터 사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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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10 11:02:45   폰트크기 변경      

10일 LS용산타워에서 허윤홍 GS건설 대표(왼쪽)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GS건설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 GS건설이 LS일렉트릭과 손잡고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GS건설은 10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허윤홍 GS건설 대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DC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급변하는 AIDC 시장과 기술 환경에 공동 대응하고, 관련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GS건설이 추진하거나 계획 중인 AIDC 사업에 필요한 주요 전력기기를 LS일렉트릭을 통해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AIDC는 GPU(그래픽처리장치) 등 고성능 연산장비를 대규모로 운영하기 때문에 기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보다 높은 수준의 전력밀도와 냉각성능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대규모 전력 인입과 안정적인 변전ㆍ배전설비 구축은 AIDC 사업의 핵심 경쟁력이다.

또한 양사는△모듈러 데이터센터 및 직류(DC) 배전 기반 전력 설루션 관련 기술교류회 개최 △글로벌 빅테크 기업 등 주요 고객의 설계ㆍ기술 요구 사항에 대한 공동 대응 △AIDC 사업에 필요한 전력기기 공급 협력 등 차세대 전력 설루션도 함께 모색한다.

GS건설 관계자는 “AIDC는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높은 수준의 전력 안정성과 효율적인 전력 운영 역량이 요구되는 만큼, 전력 인프라 경쟁력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기기 공급은 물론 차세대 전력 설루션과 글로벌 고객의 기술 요구 사항까지 공동으로 대응해 AI 데이터센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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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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