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2분기 서울 오피스빌딩 매매거래금액 1.7조 돌파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8-11 11:27:04   폰트크기 변경      


올 2분기 서울시 오피스빌딩 매매거래는 26건에 금액기준으로 1조7717억원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 분기(24건, 9882억원) 대비 각각 8.3%, 79.3% 상승했지만, 작년 2분기(28건, 2조9794억원)와 비교하면 거래량은 7.1%, 거래금액은 40.5% 감소한 수준이다.

부동산플래닛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2분기 서울시 오피스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1분기 하향 곡선을 그렸던 서울 오피스빌딩(일반건물)과 사무실(집합건물) 매매시장이 2분기 들어 거래 규모가 반등했다”고 밝혔다.

권역별로는 YBD(영등포구·마포구)는 직전 분기(1건, 165억원)와 동일한 거래량을 기록했으나 영등포구 여의도동 ‘하나증권빌딩’이 8112억원에 거래되며 매매거래금액이 4816.4% 급증했다.

CBD(종로구·중구)에서는 중구 순화동 ‘오렌지 센터(3500억원)’와 종로구 인의동 ‘하나손해보험빌딩(1369억원)’이 거래됐으며 전분기(3건, 695억원) 대비 66.7% 증가한 5건, 910.4% 오른 7019억원을 기록했다.

GBD(강남구·서초구)는 전분기(7건, 3614억원) 대비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각각 14.3%, 64.5% 하락한 6건, 1283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플래닛은 이어 “국토교통부 건축인허가 자료에 기반한 2분기 업무시설(오피스빌딩·사무실) 사용승인허가 연면적은 44만3774㎡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21만9663㎡) 대비 102.0%, 전년 동기(29만4749㎡)와 비교해도 50.6% 늘어난 수준이다.

향후 신규 공급 물량을 가늠할 수 있는 2분기 업무시설 건축인허가 연면적은 48만2788㎡(41건)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45만6234㎡, 27건) 대비 5.8%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64만6735㎡, 34건)와 비교하면 25.4% 줄어든 수치다.
박노일 기자 royal@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박노일 기자
royal@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