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전장은 드론, 야간투시경, 광학장비, 전술조명, 통신장비 등 다양한 전자장비가 병사 개인에게 통합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장비의 성능만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전투 지속성과 임무 수행 능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장착성과 내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전력 플랫폼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셀코(대표 이준혁)는 이러한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충북국방벤처센터와 국방벤처 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장착형 전력 플랫폼 개발과 국방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전술 특화 제품군인 DURAAS ALPHA를 중심으로 개인전투체계, 경찰 바디캠, 드론 운용장비, 광학장비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셀코가 개발한 DURAAS ALPHA는 기존 휴대용 보조배터리와 달리 다양한 장비에 직접 장착하여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장착형 전력 플랫폼(Mountable Power Platform) 개념으로 개발됐다.
DURAAS ALPHA는 MAGPUL의 M-LOK 공식 라이선스를 적용한 마운트를 비롯해 Picatinny Rail, ARC Helmet Rail, MOLLE 등 다양한 글로벌 표준 장착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운용 환경에 따라 최적의 장착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전투체계를 비롯해 전술조명, 야간투시 장비, 열화상 장비, 무전기, 경찰 바디캠 등 다양한 전자장비와 폭넓게 호환되는 장착형 전력 플랫폼을 구현했다.
셀코는 특정 장비 전용 제품이 아닌, 다양한 장착 환경과 임무에 대응할 수 있는 범용 플랫폼 구조를 채택해 향후 군·경찰뿐 아니라 공공안전 및 산업 분야까지 확장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극한 환경에서의 신뢰성 확보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DURAAS ALPHA는 IP68 방수·방진 설계를 기반으로 충격, 진동, 열충격, 염수분무, 고온 및 저온 환경 등을 고려한 내환경 설계를 적용했으며, MIL-STD 기반 환경시험을 통해 다양한 운용 조건에 대응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또한 전력 관리 시스템(BMS)과 다중 보호 설계를 적용해 장시간 운용 시에도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셀코는 단순히 제품 하나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전력공급장치와 장착 인터페이스, 액세서리, 운용 환경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 운용 환경에서 요구되는 확장성과 유지보수성을 함께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국방 분야는 셀코가 추진하는 플랫폼 전략의 한 축이다. 회사는 동일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모터사이클(MOTOR), 영상촬영(CREATIVE), 아웃도어(ADVENTURE) 등 다양한 제품군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민수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고, 국방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다시 민수 시장으로 확장하는 Dual-use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준혁 셀코 대표는 "미래 전장은 더 많은 전자장비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전력 공급은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셀코는 장착성과 내환경성, 확장성을 갖춘 전력 플랫폼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방과 공공안전, 산업 현장에서 신뢰받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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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벤처 협약기업 현판 수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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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경찰용 라인업 – Duraas Alpha |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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