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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LNG프로젝트 우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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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13 09:39:48   폰트크기 변경      
“프로젝트 본계약 체결 및 성공적 수행 기대”

지난 2014년 대우건설이 준공한 파푸아뉴기니 LNG 플랜트 현장 전경.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파푸아뉴기니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LNG Project)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파푸아뉴기니 LNG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주인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로부터 ‘파푸아(Papua) 중앙가스처리시설(CPF) 및 웰패드 설계·조달·시공·시운전(Wellpads EPSCC)’ 사업의 설계·조달·시공(EPC)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 기본설계(FEED) 1·2단계 낙찰자로 선정된 지 4년 만에 맺은 결실이라고 대우건설 측은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파푸아뉴기니 엘크-앤텔롭(Elk-Antelope)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해 연간 600만톤 규모의 LNG를 생산하는 파푸아뉴기니 최대 규모의 자원개발 사업 중 하나이다.

대우건설은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처리·정제해 수도인 포트모르즈비(Port Moresby) 인근 액화플랜트로 공급하는 CPF 및 부대설비의 EPSCC 전 과정을 단독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CPF는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액화 공정에 적합한 상태로 처리해 액화플랜트로 보내는 핵심 설비다.

대우건설은 “CPF는 LNG 생산 전 과정의 효율과 안정성을 좌우하는 만큼, 설계부터 조달·시공·시운전까지 전 단계에 걸친 높은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이 요구된다”며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가스전 정제부터 액화플랜트, 인수기지에 이르는 LNG 밸류체인 전반의 EPC 수행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나이지리아 바란(Gbaran), 오투마라(Otumara)와 알제리 CAFC 등 해외 대형 CPF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관련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을 축적해왔다”며 “이 같은 그동안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최종투자결정(FID), 본계약 체결 및 본공사 착수까지 적기 이행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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