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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조선대 등과 ‘대학 연계형 은퇴 주거단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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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13 16:39:56   폰트크기 변경      

조선대 유휴부지에 실버 사업

교육ㆍ연구ㆍ의료 지원시설도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지난 12일 전남광주 동구 조선대 본관에서 (왼쪽부터) 최남규 조선대병원장, 김춘성 조선대 총장, 류영현 KBC광주방송 대표와 ‘교육ㆍ연구ㆍ의료 지원시설 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 협약(MOU)’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미건설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우미건설은 조선대, 조선대병원, KBC광주방송과 ‘교육ㆍ연구ㆍ의료 지원시설 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은 조선대 유휴부지를 활용해 UBRC(대학 연계형 은퇴 주거 단지)를 조성하고 △실버 관련 사업과 교육ㆍ연구ㆍ의료 지원시설 개발ㆍ운영 △지역사회 소통ㆍ공공성 강화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우미건설은 조선대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포함한 사업 개발 기획, 사업성 분석ㆍ개발 규모 검토를 수행하고, 조선대는 사업 대상지 제공과 개발 검토에 필요한 정보지원을 맡는다. 조선대병원은 실버 사업ㆍ의료지원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고 관련 의료 정보를 제공한다. KBC광주방송은 사업 홍보와 지역사회 소통을 담당한다.

UBRC는 대학 캠퍼스와 연계해 실버 주거 단지를 건립하는 것으로, 입주자가 대학의 평생교육ㆍ문화 인프라와 부속병원 의료 서비스를 함께 누리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이미 보편화한 모델이다.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개발 역량을 집중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모델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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