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전 직원 청렴교육/사진:의정부시 제공 |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지난 13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시장과 직원이 함께 청렴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해 소통 중심의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청렴을 단순한 법령 준수의 의미를 넘어 조직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기관장과 직원이 소통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4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오전 교육에서는 김원기 시장과 전문강사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느낀 개선이 필요한 관행을 짚어보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김원기 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청렴 실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와 함께 판소리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풀어낸 ‘청렴 판소리 공연’,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는 ‘청렴 특강’, 스마트폰을 활용해 교육 내용을 자연스럽게 되짚어보는 ‘참여형 청렴 퀴즈’ 등 직원들이 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원기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원기 사장, 간담회 열고 주거복지 향상‧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협력 논의/사진:의정부시 제공 |
주거취약계층 5가구 맞춤형 집수리 지원…관내 주택건설업체 재능기부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지재기)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이 협력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원기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참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2026년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방안 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의 집수리 지원사업은 2023년 체결한 ‘의정부시-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주택건설업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총 5가구에 가구당 500만 원 이내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지원 가구에는 실내 도배와 장판 교체, LED 조명 설치, 도장 공사 등 생활에 필요한 보수 공사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주거복지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는 2024년 4가구, 2025년 5가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사업을 이어가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지재기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원기 시장은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재능기부에 나서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참여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거취약계층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건설산업과도 상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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