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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사진:현대해상 |
[대한경제=이종호 기자]현대해상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654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9.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장기보험 손익이 61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7% 증가했다. 보험금 예실차(예상과 실제 차이) 적자폭 축소 및 계리가정 선진화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일회성 환입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일반보험은 고액사고 기저효과 및 손해율 안정화로 전년 동기 대비 38.9% 증가한 1022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자동차보험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투자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3% 감소한 1058억원을 냈다. 단 금리상승 등에 따라 1분기 평가손실이 일부 만회되며 회복하는 추세를 보였다는 게 현대해상 측의 설명이다.
서비스계약마진(CSM) 잔액은 9조8944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1.2% 증가했다.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은 209.0%로 전년말 대비 18.9%포인트 올라갔다.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가입 1·2년차 계약 손해율은 20.3%와 72%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6%포인트, 4.4%포인트 낮아졌으며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은 6월 말 기준 209.0%로, 지난해 말보다 18.9%포인트 올랐다.
이종호 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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