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ARUP사와 전략적 협업 이어 수퍼매스스튜디오와 콜라보레이션
Tj밋목동라운지 개관…목동 11ㆍ14단지도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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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에 개관한 써밋 목동 라운지 내부 전경. 사진 / 대우건설 제공. |
대우건설이 시공사 선정 절차에 속속 돌입하고 있는 서울 양천구 목동지역 재건축사업의 핵심단지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목동 8단지의 수주를 위해 영국의 아룹(ARUP)사와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는 데 이어 세계적인 조경그룹인 수퍼매스스튜디오와 콜라보레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6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 리뉴얼 이후 첫 브랜드 라운지인 ‘써밋 목동 라운지’를 개관하기도 했다.
대우건설은 “올 상반기에 2조9000억원 규모의 정비사업 수주액을 확보한 데 이어 목동 8·11·14단지 등 서울지역 핵심 정비사업지의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최근 현장설명회를 거친 목동 8단지 재건축사업의 입찰마감이 내달 22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수주채비를 갖추고 있다.
목동8단지 재건축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4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10개동, 184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정공사비는 1조1118억9000만원으로 3.3㎡(평)당 965만원 수준이다.
특히 대우건설은 목동8단지 수주를 위해 최근 세계적 조경설계 그룹 슈퍼매스스튜디오와 협업을 통해 목동8단지만의 차별화된 조경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슈퍼매스스튜디오는 대규모 주거단지 및 복합개발 프로젝트 분야에서 독창적인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조경설계 전문 기업이다.
대우건설은 세계적인 조경 디자인 역량을 목동8단지에 접목해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누릴 수 있는 쾌적하고 품격있는 주거공간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지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수목원으로 구현하는 ‘리빙 아보리텀(Living Arboretum)’ 개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히 나무가 많은 녹지를 조성하는 데 머물지 않고, 식물분류학적 체계를 바탕으로 한 12개의 테마별 수목 컬렉션과 계절의 변화를 담아내는 경관 계획을 통해 목동8단지만의 차별화된 조경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구조 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아룹(ARUP)사와 전략적 협업도 추진 중이다.
이 회사는 싱가포르의 대표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등 세계적인 초고층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대우건설은 아룹사와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구조 시스템 검토와 함께 지진‧강풍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 안전성 확보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우건설은 목동 재건축 수주를 정조준하기 위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의 철학과 비전을 담은 고객 경험 공간 ‘써밋 목동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목동 8·11·14 단지 및 신월시영 재건축사업 등의 수주를 위한 ‘써밋 목동 라운지’를 통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고유한 품격과 철학을 제시하고, 써밋 브랜드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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