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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알비, 전북소방교육대 콘크리트 모듈러 생활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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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14 14:13:02   폰트크기 변경      

전북소방교육대 모듈러 생활관 외부 투시도(큰 사진)와 기존 본관·식당(오른쪽 하단 작은 사진) / 엔알비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 모듈러 1호 상장사 엔알비는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추진하는 ‘소방교육대 모듈러 생활관 제작ㆍ설치 구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 장수군에 조성되는 소방교육대 건립사업의 하나로, 연면적 약 3174㎡, 지상 3층 규모의 영구 생활관을 공장에서 사전제작된 콘크리트 모듈러 방식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금액은 약 95억원이다.

엔알비는 기술능력평가에서 90점 만점을 획득했다. 이번 사업은 기술능력평가 90점, 가격평가 10점으로 구성됐다.

엔알비는 공장 제작 비율을 높여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라멘조(기둥+보) 방식을 이용한 넓고 높은 층고의 휴게공간 등 사용자 중심 공간 구성을 제안했다.

앞서 엔알비는 경북소프트웨어고 생활관을 시작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의왕초평 A-4블록(22층ㆍ381가구) 모듈러 공동주택 사업 등 학교, 주택, 기숙사, 군 숙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엔알비 관계자는 “이번 소방교육대 생활관은 교육생이 훈련 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향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제안했다”며 “학교와 기숙사, 군 시설, 공동주택에서 쌓은 콘크리트 모듈러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구 건축물로 적용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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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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