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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울대학교병원, 공공 의료 AI 표준모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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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17 13:42:12   폰트크기 변경      
의료 AX 플랫폼 모델 발굴, AI 네이티브 병원 등 정부 정책과제 등 공동 추진

[대한경제=이근우 기자] KT가 서울대학교병원과 진료, 간호, 연구, 운영 등 의료 전영역의 혁신을 지원하는 의료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구축을 함께 추진한다.

17일 KT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웨스트 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김봉균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과 백남종 서울대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KT 제공

양사는 △의료 AX 플랫폼 표준모델 발굴 및 적용 △AI 네이티브 병원 등 정부 정책과제 실증ㆍ고도화ㆍ사업화 △AI 기반 임상 의사결정 지원 및 업무 효율화 △헬스케어 시장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과제를 추진한다.

KT는 AIㆍ클라우드ㆍ데이터를 통합한 의료 AX 플랫폼의 기획단계부터 개발-검증-사업화까지 전과정에 협력한다. 서울대병원은 임상ㆍ진료ㆍ연구 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플랫폼 적용 과제를 발굴하고 의료적 자문과 유효성 평가를 담당한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임상과 AI 연구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KT의 AX 플랫폼과 인프라 역량이 결합되면 서울대병원이 추진하는 ‘그룹 통합 DX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고, 연구ㆍ개발ㆍ실증ㆍ사업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의료 AX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 AX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기관과의 플랫폼 기반 협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 의료 영역에서 적용 가능한 AI 혁신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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