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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9기 양평군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하는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사진 : 양평군 제공 |
전진선 양평군수 “행정은 연속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드는 과정”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양평군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민선 9기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민선 8기에서 구축한 행정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행복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웃는 양평 △농업과 관광이 살아나는 양평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는 새로운 양평 등 4대 군정 방향과 11개 군정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공약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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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시내 전경 / 사진 : 양평군 제공 |
첫 번째 목표인 ‘살기 좋은 정주환경’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며, 국수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약 31만㎡ 부지에 1300억원을 투자하여 주거 용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두 번째 목표인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확충’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하여 최적 노선을 확정하는 데 집중한다.
세 번째 목표인 ‘활력이 넘치는 민생경제’는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용문산 사격장 부지에 경마테마공원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네 번째 목표인 ‘세대를 잇는 든든한 복지’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애주기별 서비스 통합에 중점을 두며, 양평군 추모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군민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갖춘 양평군립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필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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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 중부, 동부에 분산된 관광자원을 연결해 통합된 관광축을 형성하는 ‘양평 관광문화벨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양평군은 농업과 관광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섯 번째 군정 목표인 ‘양평 관광문화벨트 완성’은 서부, 중부, 동부에 분산된 관광자원을 연결해 통합된 관광축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부권에서는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을 통해 국가정원 지정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부권에서는 '남한강 테라스'와 물안개공원 Y자 출렁다리 조성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동부권에서는 역사 관광벨트 조성 사업을 통해 2030년 양평국제평화공원 및 박물관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곱 번째 목표인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와 활력’은 스포츠대회와 지역 관광 자원을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한다.
여덟 번째 목표인 ‘희망이 되는 미래농업’은 친환경농업특구의 명성을 넘어 농산물 유통 시스템의 선진화와 치유농업을 결합하여 농촌체류형 관광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홉 번째 목표인 ‘가능성을 키우는 인재육성’은 친환경 R&D 테크노밸리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의 혁신을 도모하고, 열 번째 목표인 ‘함께 누리는 균형발전’은 인구 5000명 미만의 지역에 맞춤형 사업을 통해 동부권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열한 번째 목표인 ‘혁신으로 도약하는 양평’은 규제 개선과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청정 생태 가치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정은 연속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시작한 사업은 끝까지 책임지고 추진해 군민과의 약속을 결과로, 더 살기 좋고, 더 크게 성장하는 매력 양평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양평=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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