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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주고속㈜ 제공] |
차량 운송 전문기업 제주고속㈜(대표 천동현)이 대전 중구 아동구정참여단을 2년 연속 후원하며 지역 아동의 정책 참여와 권리 증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제주고속㈜은 지난 3일 대전 중구청에서 열린 ‘제2기 중구 아동구정참여단 발대식’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는 참여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제2기 중구 아동구정참여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아동으로 구성됐다. 참여단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8월 한 달간 아동권리 교육을 이수하고, 아동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살펴보며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아동들이 교육과 체험을 넘어 지역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단원들은 또래 아동이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과 필요한 정책을 직접 살펴보고 이를 구체적인 의견으로 발전시키게 된다.
프로그램은 굿네이버스 대전지부와 연계해 운영된다. 굿네이버스는 아동권리와 참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 중구는 참여단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해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에는 제주고속㈜을 비롯해 사단법인 물방울, 목동 육식문화, 글로벌소담 등 지역 기업·단체와 개인 후원자 이준호 씨가 함께했다. 후원금은 참여단 아동들의 체험 프로그램과 정책 발굴 활동 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제주고속㈜은 지난해 출범한 제1기 중구 아동구정참여단에도 지역 기업들과 함께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 제1기 참여단은 아동권리 교육과 지역사회 조사, 토론 등을 거쳐 아동 휴식시간 보장, 친환경·안심 놀이터 조성,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의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제1기 활동에서 생활과 밀접한 아동 정책 제안이 도출된 데 이어, 올해 제2기 참여단도 교육과 현장 활동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역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제주고속㈜은 후원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천동현 대표는 지난 5월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가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에서 마련한 ‘드림 톡 콘서트’에 강연자로 참여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진로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태도 등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당시 천 대표는 “학생들과 직접 만나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소통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주고속㈜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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