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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김현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을 공식 추진한다.
우리금융은 18일 보험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합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7월 1일 두 보험사를 계열사로 편입한 바 있다.
지난 11일에는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동양생명을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내년 하반기 총자산 55조원 규모의 대형 통합 생보사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19일 두 보험사의 임원과 팀장급이 참석하는 그룹 최고경영자(CEO) 타운홀미팅을 주재해 통합방향과 비전을 공유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보험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통합 보험사의 안정적인 자본건전성(K-ICS 비율)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번 통합으로 보험부문이 도약해 그룹 사업포트폴리오의 균형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현희 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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