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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 마천동 일대.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안윤수 기자 ays77@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서울 송파구 마천5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한 1차 현장설명회(현설)가 현대건설 단독 참석으로 유찰됐다.
마천5구역(마천5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1차 현설을 개최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마천5구역 재개발 조합은 조만간 2차 입찰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마천5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6월 지난달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다. 그러나 입찰 보증금과 공사금액 등 일부 조건이 변경되면서 새 공고를 내고 재입찰을 진행하는 것이다. 조합은 입찰 보증금을 기존 500억원(현금 250억원+이행보증보험증권 250억원)에서 400억원(현금 250억원+이행보증보험증권 150억원)으로, 공사비를 약 1조698억원(3.3㎡당 902만원)에서 1조1148억원(3.3㎡당 940만원)으로 각각 조정했다.
마천5구역은 그간 현대건설이 시공권 확보에 공들여왔다. 실제 현대건설은 기존에 치러진 두 차례 현설에 연속 자리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입찰 과정에서도 2차 현설에 유일하게 자리할 경우, 조합은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마천5구역은 송파구 마천동 4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약 10만6514.4㎡이다. 여기에 아파트 2041가구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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