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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민관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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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18 17:47:38   폰트크기 변경      
7개 수행기관과 업무협약…퇴원 환자까지 연계해 ‘살던 곳에서 돌봄’ 강화

신동화 구리시장이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특화사업과 퇴원 환자 연계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7개 수행기관과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구리시청 제공

[대한경제=고현문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촘촘하게 연결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리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특화사업과 퇴원 환자 연계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7개 수행기관과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구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온케어구리, 국민복지 구리행복사회서비스단, 세움건축, 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중앙보훈병원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일상생활 돌봄을 비롯해 가사·이동·식사 지원, 주거환경 개선, 방문 운동, 건강케어매니저 지원, 퇴원 환자 연계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리시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수행기관들과 사업성과 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환자가 돌봄 공백으로 다시 병원에 의존하는 상황을 줄이고, 지역의 의료·요양·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에는 총 2억9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민선 9기 공약인 구리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의료·복지·요양 등 지역 자원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특화사업과 퇴원 환자 연계 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일상생활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방문 운동, 건강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리=고현문 기자 khm4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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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고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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