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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마북근린공원 정비ㆍ건축위원회 민간위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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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19 11:43:48   폰트크기 변경      
총사업비 9억 원 들여 낡은 덱(deck)계단, 운동기구 정비…기존 연못 녹지공간으로 새단장

마북근린공원 전경. / 사진 : 용인시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용인특례시가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마북근린공원의 시설을 정비하고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19일 시는 이번 사업에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공원 내부 낡은 시설물 정비와 기존의 연못 등을 덮어 새로운 녹지와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시는 정자 주변에 단을 만들고 전통 굴뚝을 설치한 뒤 매화 등 초화류를 심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했다.


새롭게 주민들의 쉼터로 단장된 마북근린공원. / 사진 : 용인시 제공


또한, 공원 곳곳에 분산되어 있던 운동기구를 한 곳으로 배치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덱 계단도 교체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 점검의 효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마북근린공원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기존 연못과 계류 공간을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정원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공원 정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가 제17기 건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건축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심의의 공정성을 높일 민간위원 80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이고,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올해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건축위원회는 건축 인허가와 건축물 해체 허가 등 건축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심의·검토하는 기구로, 건축계획의 적정성과 안전성, 경관, 교통, 조경, 방재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과 도시의 품격, 공공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교통계획 △도시계획 △건축경관 △토질 및 기초 △건축구조 △조경 △건축시공 △건축설비 △소방방재 △건설안전 등 11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의 대학 조교수급 이상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로 실무경력 5년 이상 등 다양한 조건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시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은 용인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지원서 등을 참고해 구비서류와 함께 시 건축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건축위원회는 건축물의 안전성과 계획의 적정성을 살피고 도시의 품격과 공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건축 분야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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