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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완전변경 투싼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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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19 08:44:47   폰트크기 변경      

6년 만의 5세대 ‘디 올 뉴 투싼’…전장ㆍ휠베이스 확대
‘아트 오브 스틸’ 기반 외장…대형 센터 디스플레이 적용
H-엣지 라이팅ㆍ프리즘 리어 램프로 미래지향 인상 완성


디 올 뉴 투싼 외장./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투싼의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의 내ㆍ외장 디자인을 19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디 올 뉴 투싼은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한층 대담하고 강인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바탕으로 강철이 지닌 긴장감과 강인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면부에는 건축 조명에서 영감을 받은 수직형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과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를 적용했다.


디 올 뉴 투싼 외장./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디 올 뉴 투싼 외장./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센터 램프는 광원이 직접 드러나지 않는 간접조명 구조로, 은은한 빛이 전면부의 입체적인 면을 강조한다. 측면부는 펜더와 리어 도어에 풍부한 볼륨을 더하고 선명한 캐릭터 라인을 배치했으며, 후면부에는 3차원으로 돌출된 렌즈 구조의 프리즘 리어 램프를 적용해 입체감을 살렸다.

실내 공간도 넓혔다. 디 올 뉴 투싼은 전장 4700㎜, 전폭 1905㎜, 전고 1685㎜, 휠베이스 2785㎜의 제원을 갖췄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은 60㎜, 휠베이스는 30㎜ 길어지고 전폭은 40㎜ 넓어졌다. 2열 헤드룸은 기존보다 29㎜ 늘어난 1031㎜로 거주성을 높였고, 2열 도어 개방 각도는 73도에서 83도로 확대해 타고 내리기 편하게 했다.

실내 디자인은 좌우 에어벤트를 잇는 수평선을 중심으로 크래시패드 상ㆍ하단이 분리돼 보이는 플로팅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강조했다. 중앙에는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배치했고, 더블 D컷 스티어링 휠과 팜레스트 히든트레이, 카드 홀더, 두 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하는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디 올 뉴 투싼 내장./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디 올 뉴 투싼 내장./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색상은 세레니티 화이트 펄 등 신규 5종을 포함해 외장 8종, 내장은 신규 3종을 더해 4종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XRT 트림도 운영한다. XRT 트림은 넓은 직사각형 전용 프론트 그릴과 볼드한 스키드 플레이트, 차체 하부를 감싸는 블랙 휠 아치 가니시 등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오프로드 SUV 감성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전용 패턴 시트와 다크 메탈 데코, 1ㆍ2열 플로어 프로텍션 매트, 터치식 테일게이트 LED 램프 등을 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투싼은 디자인 철학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강인한 SUV의 존재감을 구현한 모델”이라며 “더욱 넓어진 공간과 세심한 설계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SUV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 올 뉴 투싼 외장./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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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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