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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방법원 건축설계 공모 3개 작품 접수…31일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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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19 10:33:46   폰트크기 변경      

세종지방법원 위치도(제공:행복청)

[대한경제=이재현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행복도시 4-1생활권(세종시 반곡동)에 건립 예정인 세종지방법원 건축설계공모에 3개 작품이 접수 됐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지방법원은 총사업비 1042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만3000㎡, 연면적 1만6000㎡ 규모로 조성되며, 203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예정 설계비는 20억8300만원이다.

행복청은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원의 고유 기능을 넘어,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에 걸맞으면서도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법원의 상징성과 공공성을 갖춘 법원 청사를 구현할 수 있는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법원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재판 및 법원 업무의 효율성과 법관ㆍ직원과 방문객의 동선 및 보안체계를 합리적으로 구성하고,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청사로서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최적의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도시계획과의 정합성, 법원 청사의 기능 및 효율성, 건축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가 8명(본 심사위원 5명, 예비심사위원 3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행복청은 오는 31일 본 심사를 실시해 최종 당선작과 입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 심사는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심사 당일 오후 1시부터 행복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공개한다.


이번 설계공모의 최종 결과는 9월 1일 행복청 누리집과 국토교통부 세움터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당선작과 입상작뿐만 아니라 심사 결과와 평가 내용, 입상작 설명자료 등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홍순민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법원의 상징성과 공공성을 담아내면서 국민이 편리하게 법률 서비스를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설계안이 선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지방법원은 지난 2006년 행복도시 개발ㆍ실시계획 반영된 이후 2012년 9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이재현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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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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