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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99, 구인구직 넘어 매장 양도/양수까지, 미용실 양도양수도 온라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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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19 14:23:45   폰트크기 변경      


헤어99에는 26년간 운영되어 총 3만7,112건의 양도양수 매물이 등록돼 있으며,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신규 매물이 꾸준히 업로드되고 있다.

신규 출점보다 기존 시설과 상권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비 창업자와 기존 미용실 운영자 모두에게 하나의 선택지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미용 전문 플랫폼 헤어99는 이러한 업계 수요에 맞춰 헤어디자이너와 스탭을 대상으로 한 채용정보뿐 아니라 미용 매장의 양도양수 정보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인·구직과 매장 거래 정보를 한 플랫폼에서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헤어샵 양도양수를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는 신규 매장을 처음부터 준비하는 것과 달리 기존 인테리어와 시설, 상권 환경 등을 확인하면서 매물을 비교할 수 있다.

소규모 매장을 원하는 창업자라면 1인 미용실 양도양수 정보를 활용해 자신의 운영 규모에 맞는 매장을 찾는 것도 가능하다. 기존 점주 입장에서도 매장 운영 종료나 지역 이전, 사업 확장 등의 이유로 양도를 검토할 경우 새로운 인수자를 찾는 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단순 부동산 매물과 달리 미용업 종사자가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 안에서 매장을 노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종 적합성이 높다.

미용업 채용시장에서는 헤어인잡을 비롯한 여러 미용취업사이트가 헤어디자이너와 스탭 중심의 미용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비해 헤어99는 사람을 구하는 미용구인뿐만 아니라 실제 영업공간의 양도와 양수까지 연결하면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다.

헤어99 관계자는 “미용업 종사자에게는 취업과 채용뿐 아니라 창업, 매장 이전, 운영 종료 등 다양한 변화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며 “미용실과 헤어샵을 찾는 이용자와 매장을 양도하려는

운영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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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csk@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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