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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 투시도. HL디앤아이한라 제공. |
[대한경제=한상준 기자] 울산 주택시장이 심상치 않다. 아파트 매매값과 전세값, 분양가까지 동시에 오르는 ‘3중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실수요자의 내집마련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세물량이 급감하면서 ‘전세품귀’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집을 직접 보지않고 계약금을 먼저 넣는 ‘노룩(NO-LOOK) 계약’ 사례까지 등장할 정도로 시장 과열 양상이 뚜렷하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37% 상승했다. 서울(1.21%), 경기(0.76%)에 이어 전국 상위권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파트 전세값도 크게 올랐다. 울산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0.56% 상승, 6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런 배경에는 이차전지ㆍ전기차ㆍ조선업 등 제조업 경기회복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이 최근 삼성SDI 울산공장에 투자를 확대하고 배터리생상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 발표도 배후단지 인근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여기에 뉴온시티 개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광역철도망’ 구축, 울산 도심융합특구 조성 등 대형 개발호재도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는 울산KTX 역세권 경제자유구역 내에서 울산 최대 규모의 단지형 오피스텔 ‘울산 에피티 스타시티’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울산역세권 경제자유구역 내 들어서는 울산 최대 규모 단지형 오피스텔로, 지하 3층~지상 17층, 7개 동 총 602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19㎡ 단일 평형대에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실거주 수요까지 흡수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울산 내 단일 오피스텔 단지 기준 최대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역세권은 울산의 대표 신흥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 ‘뉴온시티’ 조성, 부울경 광역철도망 구축, 울산경제자유구역 확대, 도심융합특구 조성, 삼성SDI 공장 확장 등 대형 개발이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수요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금 5% 정액제와 1차 계약금 500만 원 조건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페이백, 취득세 지원, 시스템에어컨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는 평가다.
단지는 일부 세대에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체의 95%에 주방창 설계를 도입하는 등 주거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세대당 약 1.8대 수준의 주차공간과 법정 대비 1.7배 규모의 조경면적을 확보했다.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안면인식 통합 시스템을 통해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공동 현관 출입이 가능하며,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위치와 무인 택배시스템도 적용된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단지는 울산역에서 직선거리 약 400m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KTX·SRT 이용시 서울은 2시간대, 부산·대구는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차량으로 약 5분이면 서울산IC 진입이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울산고속도로·함양울산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태화강이 흐르고 가지산도립공원, 간월자연휴양림, 간월산·신불산 등이 위치해 있다. 자수정동굴나라, 자동차극장, 야영장 등 다양한 여가시설도 인접해 있다.
산업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천·길천·반송·울산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를 비롯해 도심융합특구, 경제자유구역 R&D비즈니스밸리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 입지로 평가받는다. 인근에는 삼남초, 언양중, 언양고, 울산산업고 등이 위치한다.
한상준 기자 news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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