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디에이치 방배ㆍ오티에르 반포 등 아파트 미리내집 496세대 모집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8-20 13:14:40   폰트크기 변경      

디에이치방배 조감도.

[대한경제=임성엽 기자]서울시는 21일 제8차 아파트형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9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신청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서초구 방배동과 강남구 도곡동, 성동구 용답동 등 신규 단지를 포함해 총 58개 단지 496세대를 공급한다.

디에이치 방배(동작구 방배동)는 전용 59m2로만 133세대를 모집한다. 도보 7~8분 내 이수역과 내방역 접근 가능하고, 도구머리공원과 다목적체육센터(’27년 개관 예정) 등 여가와 휴식 공간을 두루 갖췄다.

오티에르 반포(서초구 잠원동)는 22세대를 모집한다. 반포역(도보 4분)과 고속터미널, 경부고속도로 인접으로 서울 내외 이동이 모두 편리하며, 백화점과 대학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래미안 레벤투스(강남구 도곡동)는 24세대를 모집한다. 도보 9분 내 한티역 접근 가능하고, 대학병원과 매봉산․도곡공원 등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영등포구 양평동)는 36세대를 모집한다. 도보 2분 내 양평역 접근 가능하고, 안양천과 양평유수지생태공원 등 수변․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이번 신규 공급 8개 단지 293세대 외에도 재공급분을 포함해 총 58개 단지 496세대에서 입주자 모집이 이뤄진다.

시는 최근 전세 매물 감소와 가격 급등 상황에서 아파트형을 시세의 80% 이하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해 신혼부부들의 주거 문턱을 낮췄다. 특히 올해 4월부터 시행 중인 ‘분할납부제’를 신청할 경우, 임대보증금의 70%만 납부하고 입주할 수 있어 실제 시세의 56% 이하까지 입주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보증금 분할납부제는 입주 시 보증금의 70%만 납부하고, 나머지 30%는 납부 유예 후 거주기간 저리의 이자(2.73%)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이번 신규단지 중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전용 59m2)의 경우, 보증금 6억5520만원의 70%인 4억5860만 원을 입주 시 납부하면, 나머지 30%는 거주기간 연 2.73%의 저리 이자를 내며 납부를 유예할 수 있다.

지난 4월부터 보증금 분할납부제 시행 4개월 간 신청자는 92%(전체 계약세대 533세대, 신청세대 489세대)이며, 보증금 부담 절감액은 765억 원에 달한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미리내집은 서초·강남·성동 등 신혼부부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496세대가 공급된다”며 “앞으로도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미리내집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임성엽 기자
starleaf@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