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한국사학진흥재단 재정진단에서 재정 건전성 확인
안정적 재정 운영 기반 위에 미래형 직업교육 투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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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원공과대학교. |
[대한경제=김태형 기자] 두원공과대학교(총장 강건용)는 교육부가 실시하고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수행한 '2026년 사립대학 재정진단'에서 '재정건전대학'으로 판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은 가결과를 통지받았으며, 최종 결과는 8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사립대학 재정진단은 교육부로부터 사립대학 구조개선 지원 사업을 위탁받은 한국사학진흥재단 대학구조개선센터가 수행하는 제도로, 대학이 제출한 결산서와 재학생 충원율 등을 바탕으로 재정 건전성을 진단해 '재정건전대학'과 '경영위기대학'으로 구분한다. 2026년 재정진단은 2025회계연도 결산자료와 2025학년도 재학생충원율을 활용해 이루어졌다.
특히 진단 결과는 정부의 대학 재정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재정건전대학 명단은 공개된다. 8월 15일 '사립대학의 구조개선을 위한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이번 진단 결과가 갖는 의미는 더욱 크다는 평가다.
이번 판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등록금 동결이 장기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두원공과대학교가 안정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유지해 왔음을 확인해 준 결과다. 대학은 그동안 예산 편성의 효율화와 재정 수입 구조 개선,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투자 우선순위 조정 등을 통해 건전 재정 기조를 지켜왔다.
두원공과대학교는 확인된 재정 건전성을 기반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형 교육과정 투자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학은 AI 대전환 전략인 'AX by Design'을 중심으로 AX 교양학부와 소학위(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운영하는 등,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직업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강건용 총장은 "재정건전대학 판정은 우리 대학이 지속가능한 교육기관으로서 안정적인 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확인받은 것"이라며 "건전한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흔들림 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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