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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씨파트너스(대표 김지형)가 창립 50주년을 맞은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와 손잡고 유족 심리지원과 엔딩케어 연계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김지형 대표가 이끄는 디엔씨파트너스는 후불제 상조서비스 '엔디프라임 안심동행'과 함께 엔딩케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장례 이후 유족이 겪는 다양한 행정적·정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엔딩플래너가 직접 동행, 유품정리, 일정관리, 상속 지원, 전문가 연계 등 사후정리에 필요한 일들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은 생명의전화가 그동안 이어온 생명존중, 위기상담, 자살예방 및 심리지원 활동과 디엔씨파트너스의 엔딩케어 서비스가 유족 지원이라는 공통된 지점에서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례 이후 심리적 충격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유족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후불제 상조와 엔딩케어에 생명의전화의 전문 상담을 연계해 유족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디엔씨파트너스는 서비스 과정에서 심리적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유족에 대해 생명의전화와 협력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에게는 더욱 세심한 관심과 추적 관리를 통해 심리상담과 심리치료 연계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형 디엔씨파트너스 대표는 “장례 이후의 시간은 유족에게 가장 힘들고 복합적인 시기”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유족, 특히 심리적 돌봄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책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엔씨파트너스는 앞으로도 엔딩케어 플랫폼을 통해 장례 이후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생명의전화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유족의 정서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함께 돕는 통합 지원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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