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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프ㆍ프리즈 맞춰 아트축제 여는 강남 ‘49개 갤러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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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20 17:29:06   폰트크기 변경      
스탬프투어ㆍ청담나잇 진행

작품 소장 가능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


[대한경제=박재영 기자] 올해로 5번째이자 마지막 공동 개최인 ‘키아프(Kiaf)ㆍ프리즈(Frieze)’ 개막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가 국내외 예술 애호가 지원에 나섰다. 키아프ㆍ프리즈 기간 ‘강남아트’ 행사를 진행하고, 셔틀버스ㆍ도슨트 투어 등으로 관람을 돕는다.

구는 키아프ㆍ프리즈 기간에 맞춰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강남아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키아프와 프리즈는 코엑스에서 다음달 2일 개막해 각각 6일, 5일까지 진행된다. 키아프에는 국내 127개 갤러리를 포함해 18개국 175개 갤러리가 참여하고, 프리즈에는 30개국 133개 갤러리가 부스를 연다.


강남아트 2026/자료=강남구 제공


강남구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 기간에 일대를 방문하는 국내외 참관객들을 지원하고, 특별한 경험을 더하기 위해 ‘강남아트’를 기획했다.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강남아트 2026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49개 갤러리와 미술관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스티커를 모은 리플렛을 제출하면 개수에 따라 키아프ㆍ프리즈 서울 티켓, 후원 기업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강남아트 살롱’은 키아프ㆍ프리즈 개막일을 맞아 서울을 찾은 내외국인 관람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인 ‘더 파인드 서울’은 유명 작가 라이언 갠더의 작품을 찾고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관객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다. 작가가 직접 디자인하고 갤러리 곳곳에 숨겨놓은 동전을 찾으면 시민들이 소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도산공원에서 △브랜드 체험 부스 △디지털 아트 갤러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청담나잇’은 다음달 2일 강남구 일대 26개 갤러리와 미술관이 참여하는 전시 관람 지원 행사다. 이날 참여 갤러리는 △야간전시관람 △도슨트 투어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송은ㆍ화이트 큐브 서울 등 주요 갤러리를 지나는 ‘서울 아트셔틀’도 운영해 관람 편의를 높였다.

서울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담나잇이 진행되는 하루 동안 최대한 많은 갤러리를 방문하실 수 있도록 아트셔틀을 기획했다”며 “갤러리 바로 앞에서 승하차할 수 있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갤러리들을 한 코스로 구성해 전시 관람에 집중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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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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