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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본사 진주 사옥. 대한경제 DB. |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확인 및 분석하는 실시간 종합건설정보 시스템(RICS)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RICS는 전국 LH 건설현장의 작업현황과 인력·장비 투입현황 등 건설정보, 재해 현황 등을 한 번에 집약해 보여주며, 현장별 위험도 분석을 통한 위험 상황 감지를 실시간으로 도와주는 지능형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LH는 지난해 3월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 뒤, 전담 TF를 마련하고 단계별 시범운영을 이어왔으며, 올해 상반기 현장 의견수렴 등을 거쳐 안정성과 활용성을 높인 뒤 기능 보완을 마무리했다.
LH는 RICS를 활용해 전국 350개 LH 건설현장 중 작업 위험도가 높은 20곳을 매일 선별하고 ‘핀셋형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선별된 고위험 현장은 CCTV AI 분석 시스템인 ‘늘봄 A-Eye’ 등을 활용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기존의 현장 인력 중심의 관리 한계를 극복하여 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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