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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내달 입주 앞둔 ''디에이치 방배'' 잔금대출 한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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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20 20:05:16   폰트크기 변경      

주요 시중은행이 다음 달 입주를 앞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 아파트의 잔금대출 한도를 일제히 늘렸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디에이치방배에 배정한 잔금대출 한도를 기존 1천억원에서 3천500억원으로 확대했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이날부터 잔금대출 한도를 기존 1천억원에서 3천억원, 1천500억원으로 각각 늘렸다.

KB국민은행은 가산금리도 0.1%포인트(p) 인하했다.

잔금대출 한도 확대는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집단대출 ‘오픈런’ 해소를 주문한 데 따른 조치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는 전날 가계대출 담당 부서장들과 실무회의를 열고 재건축·재개발 지역의 중도금, 이주비, 잔금대출 등 실수요자 자금 조달에 필요한 대출 등을 금융회사 총량과 별도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샛별 기자 byul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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