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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25년 교육나눔 철학 잇는다…‘교원감사나눔투어’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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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21 10:26:35   폰트크기 변경      

교원감사나눔투어 3회차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들이 중국 상하이의 독립운동 유적지와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역사·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교원그룹


[대한경제=심화영 기자]  2001년 첫 나눔 캠페인을 시작으로 25년째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온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에 다시 한번 나선다.


교원그룹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해외 역사·문화 탐방을 지원하는 ‘교원감사나눔투어’를 총 5회에 걸쳐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록우산과 협력해 진행되며, 회차당 20명씩 총 100명의 아동 및 가족에게 3박 4일간의 중국 상하이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세부 일정은 11월 1~4일(1회차)을 시작으로 11월 15~18일, 11월 22~25일, 11월 29일~12월 2일, 12월 6~9일(5회차)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등 독립운동 관련 유적지를 방문해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현지 근현대 문화 체험과 공연 관람 등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2001년 '인연 사랑' 캠페인을 시작으로 25년간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 온 교원그룹은 창립 40주년을 기점으로 기업 성장의 결실을 환원하기 위해 이번 나눔 투어를 기획했다. 장평순 회장의 핵심 경영 철학인 ‘평생인연’을 바탕으로, 평소 해외 문화를 접하기 어려웠던 아동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겠다는 취지다.


앞서 진행된 3회차 프로그램까지 총 249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5회 운영(100명 추가)이 완료되면 누적 수혜 인원은 총 349명으로 늘어난다.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기획과 현장 관리는 그룹 내 여행 전문 계열사인 교원투어가 담당해 참가자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난 25년간 쌓아온 진정성을 바탕으로 아동들의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화영 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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