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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 |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장 중 코스닥 지수가 5% 가까이 급락하면서 올들어 14번째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분5초께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돼 코스닥 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89.60포인트(pㆍ6.06%) 내린 1387.40를 기록했다.
이는 올들어 코스닥 시장에서 발동된 32번째 사이드카이자, 매도 사이드카로는 14번째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현물지수가 전일 대비 3% 이상 하락, 코스닥150 선물가격가 6% 이상 하락이 동시에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이날 오전 10시2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42.42p(5.04%) 내린 798.4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6.84p(2.00%) 내린 824.05에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우는 상황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31억원과 1344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3078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한편 같은시간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0.83p(0.15%) 오른 6863.4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63p(1.35%) 떨어진 6759.95로 출발해 낙폭을 일부 회복한 후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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