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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한방병원 김성철 병원장, 1년 정기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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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21 11:28:04   폰트크기 변경      

성모한방병원 통합의학센터 김성철 병원장이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정기 강연을 1년간 진행한다.

[대한경제=김태형 기자] 성모한방병원 통합의학센터 김성철 병원장이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정기 강연을 1년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지난 7월 31일 특강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며,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성모한방병원 12층 스카이라운지 강당에서 열린다.

강좌명은 김성철 원장의 ‘암의 본질’ 정기 강연이다. 대상은 국내외 암 환자와 보호자, 대사치료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다. 강연 장소는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성모한방병원 12층 스카이라운지 강당이며, 향후 1년간 정기적으로 이어진다.

이번 정기 강연은 암 치료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 속에서 혼란을 겪는 환자들에게 최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치료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철 병원장은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암의 발생 원인과 전이·재발 문제, 대사치료의 역할 등을 쉽게 풀어 전달할 계획이다.

김 병원장은 지난 1년간 2000년 이후 발표된 최신 종양생물학 논문 1,000여 편을 직접 분석하고 정리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간 ‘암의 본질’ 출간도 앞두고 있다. 책과 강연에는 암을 바라보는 현대 종양생물학의 관점과 통합의학적 치료 방향이 함께 담길 예정이다.

김성철 병원장은 “최신 의학에 따르면 암의 90% 이상은 유전이 아닌 대사적 문제와 생활환경에서 비롯된다”며 “수술·항암·방사선 등 표준치료로 암의 크기를 줄인 후에도 잔존암과 전이·재발의 원인이 되는 암줄기세포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고압산소, 온열, 면역 등 통합적인 대사치료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성모한방병원 통합의학센터는 암 환자를 위한 대사치료 장비도 갖췄다. 대구 최초로 아이벡스(IBEX) 2기압 이상 초대형 고압산소치료기를 도입해 조직 내 산소 공급을 높이는 치료 환경을 마련했다. 미국 FDA 승인을 받은 BSD-2000 고주파 온열치료기도 도입해 심부 종양 부위에 정밀한 온열 자극을 전달한다.

한·양방 통합 치료 시스템도 운영한다. 센터는 천연물 산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활용한 산삼약침을 비롯해 사이모신 알파원, 미슬토 등 면역 주사 치료를 병행한다. 이를 통해 대사 기능과 면역 기능을 다각도로 관리하는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성모한방병원은 국내 최초 호텔형 통합의학병원으로, 12층 건물 전체를 통합의학 단독 공간으로 운영한다. 병원 앞에는 10km 길이의 매호천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환자들이 도심 속에서 산책과 가벼운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식사 공간도 회복 환경을 고려해 구성했다. 일반적인 병원 식당과 달리 12층에 스카이라운지 식당을 배치해 환자들이 탁 트인 조망 속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병원은 노래교실, 미술치료, 요가치료, 춤치료 등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김성철 병원장은 “어려운 최신 의학 정보를 환자의 눈높이에서 쉽게 전달하는 것도 의료인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 1년간 이어질 정기 강연과 첨단 대사치료, 편안한 입원 인프라를 통해 암 환자들이 전이와 재발의 불안에서 벗어나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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