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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퍼실리테이터 교육 실시/사진:의정부시 제공 |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주민총회 주민공론장 운영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주민총회에 상정된 의제를 놓고 주민들이 충분히 의견을 나누고 숙의할 수 있도록 주민공론장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공론장 진행에 필요한 퍼실리테이터의 역할과 운영 방법을 익히고,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에는 신곡1동‧신곡2동‧송산3동‧흥선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공론장 운영을 담당할 내부 퍼실리테이터와 해당 동 실무자 등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공론장의 이해와 운영 방법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주민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진행 방법 △주민 의견을 이끌어내기 위한 모의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총회에서 특정 의견을 일방적으로 이끌기보다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듣고,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며 합리적인 숙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전문성을 갖춘 외부 퍼실리테이터를 대상으로 주민공론장 진행 역량을 높이기 위한 추가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공론장은 주민들이 서로의 의견을 듣고 지역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함께 생각하는 과정”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도록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15개 동 주민자치회는 9월 3일부터 15일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주민총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의제를 제안하고 함께 숙의‧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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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제1차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 개최했다./사진:의정부시 제골ㅇ |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최근 10년간 청소년 자살률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일 지역 내 청소년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제1차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자살예방관인 강현석 부시장이 총괄하며, 시 보건소와 의정부교육지원청, 자살예방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청소년 및 자살 예방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기관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위원들은 청소년 자살 사망자 현황과 의정부시 청소년 고위험군 학생 실태, 기관별 청소년 자살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강현석 부시장은 “청소년 자살은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큼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정보 공유가 이뤄져야 예방을 위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촘촘한 자살 안전망을 유지하고, 자살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자원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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