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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1동, 목민봉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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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24 17:58:58   폰트크기 변경      
100세 독거 어르신 집수리부터 거동 불편 어르신 주거 안전 개선까지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와 함께 교문동 딸기원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구리시청 제공

[대한경제=고현문 기자] 경기도 구리시 교문1동이 민간 봉사단체와 손잡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구리시(시장 신동화)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와 함께 교문동 딸기원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경제적·신체적 여건으로 스스로 집을 수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가구에는 올해 100세를 맞은 독거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었다. 봉사자들은 낡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100세 생일을 맞은 어르신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물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 다른 가구에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어 낡은 벽지를 교체하고 외풍을 막을 수 있도록 단열 벽지를 시공했다. 주방 화기 주변에는 내열·방염 타일을 덧대 화재 위험까지 줄였다.

윤재근 목민봉사회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따뜻하게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차명길 교문1동장은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께 깨끗하고 안전한 집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고현문 기자 khm4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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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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