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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 속도 내서 메모리 분야 반도체 초격차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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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25 09:42:25   폰트크기 변경      
경기도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원화 추진과 관련해 반대 입장 강조

이상일 용인시장이 24일 YTN 라디오에 출연하여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 사진 : 용인시 제공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출연…반도체 프로젝트·교통 인프라 구축 계획 등 소개


베트남 다낭시와의 우호결연 통한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 기반 정책 협력 강화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YTN 라디오에 출연하여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진행 상황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부터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최근 상황이 정리되면서 프로젝트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해 부지 조성 입찰이 지연되었으나 올해 말에는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1기 팹의 가동 시기를 1년 앞당겼음을 언급하면서 국가산단 부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SK하이닉스가 원삼면에 4기의 팹을 건설 중으로 2033년까지 모든 팹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반도체가 대한민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5% 이상인 만큼 생산 능력을 신속히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 인프라와 관련해서는 용인 대촌교차로에서 안성 장서교차로까지의 도로 확장 계획을 설명하고 국가산단의 가동을 위해 도로 확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 광주와 국가산단을 연결하는 경강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 계획의 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봉동백선과 언남동천선의 경제성 검토가 진행 중이라며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경기도의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원화 추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이 시장은 경기도가 재정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이러한 방안을 모색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들이 불편을 감수한 만큼 그 결실인 세금을 쉽게 가져가려는 경기도의 태도에 시민들이 실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프로젝트를 통해 세수가 증대되면 용인의 복지, 교육, 문화, 예술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 재정 어려움을 이해하지만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지원을 받거나 불필요한 현금 지원 사업을 줄이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상일 시장은 베트남 다낭시와의 우호결연을 통해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 기반 정책을 소개했다며 다낭시 측에서 이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시민 편의 정책도 소개했다.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성과와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시설 설치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용인=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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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박범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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