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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을 앞두고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의 예산이 대폭 확대됐다. / 사진 : 광주시 제공 |
[대한경제=박범천 기자]광주시가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의 예산을 대폭 확대해 오는 9월부터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광주사랑카드는 높은 이용 수요로 인해 매월 충전 지원금(인센티브)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혜택 공백을 줄이고 안정적인 발행을 유지하기 위해 관련 예산 증액을 결정했다.
기본 혜택 요율과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고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 금액의 8%를 충전 지원금으로 제공한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추석 명절 광주사랑카드 환급(캐시백) 행사’도 추진된다.
이 행사는 9월 14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일반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2%를 환급금으로 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지급 한도는 10만원이다. 누적 결제액 기준이며 행사 기간 민관 협력 배달앱 결제에도 동일 적용된다.
이에 따라 9월에 광주사랑카드 이용 시민은 기존 충전 지원금 8%와 추석 환급금 12%를 함께 적용받을 경우 최대 2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관열 시장은 “이번 지원 확대와 명절 행사를 통해 고물가 속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한편, 명절 소비가 지역 골목상권으로 선순환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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