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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첨단 연구시설ㆍ장비 424종 개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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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25 14:47:57   폰트크기 변경      

연구시설ㆍ장비 공동활용 대상 및 이용절차 / 건설연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 이하 건설연)은 기관이 보유한 424종의 첨단 연구시설ㆍ장비를 대학, 기업 등 외부 연구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활용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건설연은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건설기술 분야의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시설ㆍ장비를 구축ㆍ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외부 연구자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현재까지 총 1774건의 공동활용을 지원했다. 앞으로는 기존 연구시설ㆍ장비의 공동활용을 더욱 활성화해 외부 연구자들의 첨단 연구인프라 접근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표 연구시설 ㆍ장비로는 기상환경 재현 도로 성능평가 실험시설, 지반열진공챔버, 포장가속시험설비, 정ㆍ동적 유압장비 등이 있다.

첨단 연구시설ㆍ장비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성능을 검증하는 데 필요한 핵심 연구 인프라이지만, 높은 구축 비용과 운영 부담으로 인해 대학이나 기업이 필요한 장비를 모두 자체적으로 확보하기는 어렵다. 연구자들은 건설연이 보유한 연구시설ㆍ장비를 활용함으로써 개별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첨단 연구 인프라에 접근할 수 있다. 장비 구축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면서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연구시설과 장비는 다양한 연구자들이 함께 활용할수록 국가 연구자원으로서 그 가치가 더욱 커진다”며 “건설연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를 적극 개방해 대학과 기업 등 외부 연구자들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개방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설기술 분야의 연구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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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kms@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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