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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샘물, 연인산 생수공장 증축 완료…연간 PET 생산능력 3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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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25 09:55:53   폰트크기 변경      

신규 도입된 800BPM PET라인 가동을 통한 ‘가평우리샘물’500ml 생산 모습. (사진=우리샘물)

먹는샘물 제조 전문기업 우리샘물㈜이 신축공장에 신규 PET 생산 라인(500mL 기준 800BPM급)을 설치하고 취수량 증량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평군 조종면 연인산로에 위치한 우리샘물㈜은 2011년 4월 창업 이후 OEM 생산을 중심으로 성장해 창업 15년 만인 올해 7월, 과감한 설비 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500mL L1 라인 기준 월 1,452만 병, L2 라인 기준 월 2,640만 병 등 연간 약 4억 9,000만 병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기존 일 1,074톤 규모의 허가 취수량을 일 1,500톤까지 확대하기 위한 증량 절차를 진행 중이며, 18.9L, 2L, 500mL, 330mL 등 다각화된 먹는샘물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우리샘물㈜은 이번 생산능력 확대를 발판 삼아 자체 브랜드(NB)인 ‘가평우리샘물’(2025년 11월 출시)과 신규 브랜드 ‘가평수’(2026년 4월 출시)를 중심으로 OEM 사업과 자사 브랜드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도권 및 전국 유통망 확대를 본격화하고, 오는 2026년 12월부터는 온라인 플랫폼 판매도 시작할 예정이다.

연인산의 청정 수원을 기반으로 한 가평우리샘물은 이번 설비 증설을 통해 지역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프리미엄 먹는샘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샘물㈜의 대표 자체 브랜드(NB) 먹는샘물 ‘가평우리샘물’과 ‘가평수’. (사진=우리샘물)


박찬원 우리샘물 대표는 “이번 증설은 단순한 생산 설비 확대를 넘어, OEM 중심 구조에서 자체 브랜드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연인산의 청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자연이 준 선물’을 고객의 건강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경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종영 기자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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