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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은 박 전 대법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전 대법관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광주중앙여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8년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1년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로 임관한 이래 대법원 특허조 재판연구관,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서울행정법원 첫 여성 부장판사를 맡기도 했다.
2017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역대 다섯 번째 여성 대법관이자 문재인 정부 첫 대법관으로 임명됐고, 2023년까지 민사ㆍ형사ㆍ행정 등 다양한 상고심 사건을 담당했다. 대법관 퇴임 이후에는 모교인 고려대 로스쿨 석좌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롯데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기업의 준법경영에도 기여했다.
박 전 대법관은 앞으로 율촌에서 주요 송무ㆍ자문에 참여할 예정이다.
율촌은 박 전 대법관의 풍부한 재판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주요 민사ㆍ형사ㆍ행정사건 등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송무 사건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고객에게 보다 종합적이고 깊이 있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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