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2005년부터 이어온 ‘주거보훈’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 분양 지역에서 지역사회 상생도 함께
“가평설악의 새 주거공간 조성과 함께 지역과 동행하는 기업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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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전상군경 국가유공자 주택 보수 모습. 제공=동광종합건설 |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집을 짓는 건설회사가 22년 동안 국가유공자의 오래된 집을 고쳐오고 있다.
동광종합토건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보다 편안한 생활을 돕기 위해 올해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사업’에 나서 경기도 가평군 국가유공자 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오는 27일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 사업은 동광종합토건이 103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을 공급하고 있는 가평지역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새로운 주거공간을 공급하는 동시에 지역 내 노후주택을 살피며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동광종합토건의 상생 철학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설명이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지원 대상자를 추천했으며, 동광종합토건이 현장조사와 보수공사를 맡아 진행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가평군 설악면에 거주하는 전상군경·무공수훈자 가구와 가평읍에 거주하는 6ㆍ25전쟁 참전유공자 2가구다. 설악면의 국가유공자 주택은 오랜 사용으로 주방과 거실 등 내부 전반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동광종합토건은 주택 상태와 거주자의 생활불편을 직접 확인한 뒤 주방과 거실을 정비하고 발코니 타일과 천장을 보수했으며, 노후 창호도 새롭게 교체했다.
가평읍의 6ㆍ25전쟁 참전유공자 주택 역시 노후화된 화장실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화장실 천장과 타일 등을 보수하고 이동과 사용이 보다 편리하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동광종합토건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는 일률적인 시설 교체가 아니라 현장조사를 통해 각각의 주택 상태와 거주자의 생활여건을 확인하고 실제 필요한 부분을 찾아 개선하는 ‘맞춤형 주거보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22년째 이어온 ‘집으로 전하는 감사’ 동광종합토건은 지난 2005년부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왔다. 건설회사가 보유한 시공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국가유공자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집’을 직접 개선한다는 점이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이다.
단순한 성금이나 물품 전달을 넘어 동광종합토건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집을 짓고 고치는 일’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한다는 취지다. 주방과 화장실을 비롯해 창호, 지붕, 난방시설, 배관, 내·외부 마감 등 대상 주택마다 필요한 부분을 살펴 맞춤형 보수를 진행하며 사업을 지속해 왔다.
△새 집을 짓고, 오래된 집을 돌보고…가평에서 이어지는 ‘주거 상생’
올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사업이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동광종합토건이 현재 대규모 주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평지역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동광종합토건은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 일원에서 총 1039가구 규모의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은 가평 설악권역의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공급되고 있다.
동광종합토건은 신규 아파트 공급을 통해 지역의 주거환경을 새롭게 만드는 한편, 이번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집을 짓는 것’과 ‘오래된 집을 돌보는 것’을 함께 실천하며 가평의 주거환경과 지역사회에 장기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이신근 동광종합토건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가 가진 건설기술과 경험으로 조금이나마 편안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건설기업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뜻깊은 보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광종합토건은 현재 가평에서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을 통해 새로운 주거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단순히 아파트를 짓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에 필요한 역할을 찾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동광종합토건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장학사업,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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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 공사현장. / 사진: 동광종합토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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